기사 메일전송
사단법인 해피피플-제9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홍보대사, 해외 아동 위한 선물꾸러미 만들기 봉사 실시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7-07-21 16:40:40

기사수정


▲ 사단법인 해피피플이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9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홍보대사와 함께 두번째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해피피플(대표 박희)이 15일(토)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9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홍보대사(이하 스마홍9기)와 함께 ‘해외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만들기’라는 주제로 두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말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모인 스마홍9기는 8월 말에 계획된 해외 봉사활동 중 아동들에게 선물할 물품들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60여명의 스마홍9기는 유니폼과 에코백, 커플 팔찌 등 아동들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물품들을 준비하고 특별히 아동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태양광 스탠드를 직접 제작하는 열정을 보였다.

스마홍9기는 모두의 열정 속에 완성된 선물꾸러미를 보며 해외 아동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물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피플과 스마홍9기는 22일 국내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아이즈인터뷰] 허유미 시인, 물의 뿌리가 뿜어내는 숨비소리에서 핀 짜디짠 꽃밭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네, 반갑습니다. 이렇게 먼 곳에 사는 시인까지 그러니까 제주도까지 찾아주시고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본격적인 인터뷰 전에 요즘 생활의 관심사를 살짝 들어볼까요?  요즘은 '월동 준비를 어떻게 하나'로 고민을 넘어 고심하고 있습니다. 매년 염려하는 난방과 김장 그리고 저에게 겨울은 '창...
  2. [아이즈인터뷰] 이병국 시인, 시·공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입체적 감각의 문장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시와 평론 쓰는 이병국입니다. 반갑습니다.  한 해가 가기 전 꼭 마무리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요.  올해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연초부터 가을까지 박사 학위논문을 썼고 여름에는 아파트에 입주해 새로운 장소를 경험하고 있네요.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무엇인지 실감하는 한 ...
  3. 2025년 포엠피플 신인문학상 주인공 22세 이고은 "시 없인 삶 설명 못 해" 올해 《포엠피플》신인문학상은 22세 이고은 씨가 차지했다. 16일 인천시인협회 주관하고 인천 경운동 산업단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351편의 경쟁작을 뚫고 받은 것이다. 행사 1부는 《포엠피플》 8호 발간(겨울호)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2022년 2월, 문단의 폐쇄적인 구조를 타파하고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기치 아래 창간된 계..
  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새우탕 수평선이 그어져 있다 그 부분까지 끓는 물을 붓는다 오랜 기간 썰물이던 바다, 말라붙은 해초가 머리를 풀어 헤친다 건조된 시간이 다시 출렁거린다 새우는 오랜만에 휜 허리를 편다 윤기가 흐른다 순식간에 만조가 되면 삼분 만에 펼쳐지는 즉석바다, 분말스프가 노을빛으로 퍼진다 그 날도 그랬지 끓는점에 도달하던 마지막 1°는 네가 ...
  5.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같은 부대 동기들 군대에서 세례를 받은 우리들. 첫 고해성사를 마치고 나서 운동장에 앉아 수다를 떨었다. 난 이런 죄를 고백했는데. 넌 무슨 죄를 고백했니? 너한텐 신부님이 뭐라 그랬어? 서로에게 고백을 하고 놀았다.  우린 아직 이병이니까. 별로 그렇게 죄진 게 없어. 우리가 일병이 되면 죄가 조금 다양해질까? 우리가 상병이 되면…… 고백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