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페이지 지음 / 김정혜 옮김 / 서삼독 / 20,000원
평생 근로소득에 매여 살지 않고도 돈과 시간의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 '소모당하지 않는 삶'은 존재할까? 평범한 회사원이 어떻게 수천억 자산가가 될 수 있을까.
서삼독출판사에서 투자자이자 기업가 브라이언 페이지의 《소득혁명》을 펴냈다. 퇴사 47일 만에 백만장자가 되고, 3년 만에 연 수천만 달러 소득을 달성한 경험을 풀었다.
"진정한 부는 돈만이 아닌 돈과 시간의 자유"라며 3~5년 내 경제적 자유를 실현할 로드맵을 제시한다.
저자는 "30~40년 후에 부자가 되면 무슨 소용이냐. 당신의 람보르기니에 노인용 보행기를 싣고 다닐 셈인가?"라며 천천히 부자 되기를 경계한다. 성공한 이들의 검증된 방식을 철저히 따르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당장 직장을 그만두라는 극단적인 조언이 아닌, 현재의 근로소득을 유지하면서 차근차근 자동 소득을 만드는 제시한다. 부동산, 임대업,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자동 소득원 확보 방안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의 말은 공감력이 크다. 매일 아침 알람에 눈 뜨지 않아도 되다니, '나는 뭘 해야 하지' 머리 터지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니, 많이 버는 것이 아닌 반복적 현금흐름에 집중하라니,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경험의 결과물이다.
이른바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돈과 시간의 자유를 얻은 자산가들을 작가는 '패시브프러너(passivepreneur)'라 부른다. 자동 소득을 뜻하는 'passive income'과 무언가를 추구하는 사람을 뜻하는 'preneur'를 합친 단어다.
자동 소득의 A toZ를 차근차근 풀었다. 가장 먼저 직장을 영원히 해고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 월 소득을 계산하는 것. 목표액을 가능한 빨리 달성하기 위해 '소유', '창조', '통제'할 수 있는 하나 이상의 자산에 집중하고, 마지막으로 ‘자동 소득 자산’을 수집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가장 궁금할 소득 창출 자산 목록을 많은 지면에서 제시한다. 예상하지 못한 온오프 자산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돈 버는 기술이 아니라 돈과 시간을 모두 누리는 삶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브라이언 페이지는 '현금흐름의 제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기업가다. 세계 47개국 2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판매 1위 에어비앤비 코칭 프로그램 BNB포뮬러를 창업했으며, 〈포브스〉, 〈안트러프러너〉 등 유수 매체에서 주목받았다. 현재 디지털 제품, 단기 임대, 온라인 코칭, 제휴 마케팅 콘텐츠,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 어음, 배당주, 암호화폐 스테이킹 등 다양한 자동 소득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혜는 한양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SLP과정을 수료했으며 버지니아의 컬럼비아 칼리지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했다. 바른번역 소속으로 《해결 할 프로덕트 디자인》 《워런 버핏, 위대한 자본가의 탄생》 《퓨처 노멀》 《유연함의 힘》 등을 번역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