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직원공제회가 9월 9일~1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회원 1300명을 초청해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 파크콘서트를 연다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의 최대 규모 회원 초청 행사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 파크콘서트’가 9월 9일~1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8회째를 맞는 파크콘서트는 올해 ‘장사익파크콘서트’와 ‘디즈니인콘서트’로 이틀에 걸쳐 각각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총 1300명을 초청하며 관람을 원하는 회원은 7월 26일~8월 9일 온라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 17일 문자 발송 및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9월 9일 오후 7시 공연은 ‘장사익파크콘서트’로 장사익과 장사익 소리판, 디토 오케스트라(지휘 백윤학)가 무대에 오른다. 장사익은 트레이드마크인 두루마기 한복을 벗고 우리 고유의 가락은 물론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 그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10일 오후 6시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유명 OST를 오리지널 가수들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인콘서트’가 펼쳐진다. 2014년부터 시작된 디즈니인콘서트는 지난해까지 전석 매진 및 2016년 인터파크 클래식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한 인기 공연이다.
올해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협찬으로 교직원공제회 회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유료 판매 티켓은 티켓 오픈 3주 만에 매진됐을 만큼 큰 기대를 얻고 있다.
‘파크콘서트’는 세계 최고 음악 페스티벌인 BBC 프롬스, 뉴욕필 센트럴파크 콘서트, 베를린필 발트뷔네콘서트를 모티브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클래식 음악 축제다.
2010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조수미, 정명훈, 미샤 마이스키, 리처드 용재 오닐, 유키 구라모토, 이루마, 스티브 바라캇, 클라츠 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연주자가 함께하며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메인 협찬사로 함께한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해마다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파크콘서트를 통해 올해 본회 회원들에게 보다 품격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공제회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