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 주민모임 그리다 회원들이 가정보육 키트를 제작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 주민모임 ‘그리다(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다독이는 모임)’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보육이 장기화되자, 24개월부터 만 5세까지의 공동육아품앗이 참여자 22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꾸러미 키트를 배부하였다.
키트에는 그림책 1권(조금만 기다려 봐, 마음이 퐁퐁퐁 중 1권), 천사점토, 코인티슈, 색종이, 컵가든 식물 키우기, 교육 활동지를 담아 구성하였다. 이때 그림책과 활동지의 종류를 다르게 하여 영유아의 월령을 고려하고 발달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키트는 장기화된 가정 보육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공동육아품앗이 가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다’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정에서의 돌봄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한 ‘그리다 봄, 놀이꾸러미’를 여러분과 나눈다. 우리 함께 이겨내요. 모두의 일상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으로 가정 내에서 양육자와 영유아 모두에게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었다.
이처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