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 737-900
대한항공이 4월 18일부터 인천발 일본 고베 노선에 매일 2회 운항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중에서 처음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고베공항에 오전 10시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1시에 도착한다.
오후에는 3시 50분~5시 30분과 6시 30분~8시 40분이다.
고베(神戶)는 오사카, 교토와 함께 일본 간사이 지방의 핵심 도시다. 1868년 일본이 처음으로 서구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동북아의 허브 역할을 하는 항구도시로 성장했다.
동서양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도 자랑거리다. 개화기 일본의 모습을 간직한 기타노이진칸거리와 일본 3대 차이나타운인 난킨마치, 항만의 정취가 있는 하버랜드 등이 조화를 이룬다.
이밖에 바닷가 야경, 아리마온천(일본 3대 명탕), 고베규(일본 최상급 소고기) 등 즐길거리와 먹을거리도 많다.
고베는 간사이 지방 중앙부에 있어 인근 도시로도 쉽게 갈 수 있다. 동쪽으로는 오사카·교토·나라, 서쪽으로는 히메지·오카야마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다. 오사카까지는 쾌속선, 고속철도, 지하철 등으로 빠르면 20분 내 도착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