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 1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3월 12일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먼저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기존 운영업체가 2021년 12월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하자 성남시는 긴급 재정을 투입했다. 그런데도 적자가 지속돼 2022년 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1월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하는 한편 새로운 운영자를 물색해 왔다.
시는 4번째 만에 ㈜NSP를 운영자로 선정하고 1월 31일 승인했다. 이전 3개 업체는 운영 능력과 재정 상태가 미흡해 선정하지 않았다. 운영 승인에는 5년 이상 영업 유지, 폐업 시 터미널 시설 운영권은 성남시가 지정한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조건 등이 이행 조건이 포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운영이 정상화되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원거리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노선을 확충해 경기 동남권의 중심 터미널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