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시 again' 제4회노동예술제…5월 1~31일 노동문학관서
  • 정해든 기자
  • 등록 2025-04-27 16:56:11

기사수정


노동문학관이 제4회 노동예술제를 '다시 again'을 주제로 5월 1~31일 진행한다. 


5월 1일 노동절 오후 4시 제4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시상식에 이어 4시 30분 정세훈 시인의 대나무화 전시회 초대식을 갖는다.


5월 10일에는 벽화 '나너 드로잉'을 진행하며, 이날부터 홍성군에서는 '2025년 제1회 지역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으로 구축한 '소장도서 디지털 아카이브'를 오픈한다. 


소장도서 등 자료 중 500여 점을 시. 소설, 무크지, 정기간행물, 동인지 등으로 분류해 앞뒤 표지, 목차, 판권 등을 스캔작업 한다. 아울러 이를 각 10분 분량 6편의 영상으로 제작해 모든 작업물을 홈페이지에 등록한다.


효봉윤기정문학상은 일제강점기 소설가이며 비평가인 카프 초대서기장 효봉(윤기정)의 문학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효봉재단이 주관하고 노동문학관이 주최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조기조 시인이 선정됐다.


역사와 사회를 올곧게 견인하는 소시민 노동자 민중의 결기를 대나무로 표현하는 정세훈 시인은 '대나무, 제 몸에 나를 심다'를 주제로 한 대나무화 작품 30여 점을 5월 31일까지 전시한다.



대나무화

- 정세훈


나는 대나무를

화선지에 그렸는데

대나무는 나를

제 몸에 심었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7000억 달러 시대 개막…반도체 1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 대한민국 수출이 AI 열풍을 타고 7000억 달러 벽을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5년 연간 수출액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7억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일평균 수출도 26.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미국의 관세 장벽 등 대외 악재를 뚫고 이뤄낸 성과다.무역수지는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연간 780..
  2.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비빔국수 비빔국수를 시켜 놓고 끼니때마다 비빔국수를 먹을 수 있다면 행복이겠다 싶다가 나는 왜 이 비빔국수가 좋을까 자문하다가 비빔이라는 말에서섞임에 백기 든 사람처럼 잠깐 헝클어지다가 갓 나온 비빔국수를 젓가락으로 뒤섞는다 설기 썬 상추와 채 썬 오이 위에 앙증맞게 얹힌 한 알의 메추리알까지 흰 면을 슬몃슬몃 내주고 무서움도 매...
  3.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나비 가늘고 긴 다리는 망설이고 있었다향기가 더듬이를 떠날 때까지아무도 보지 않는데 가끔은양면을 펴서 평평하게 엎드렸다가꽃빛에 반해서 얼굴을 대는 동안바람은 날개를 붙잡고 꽃대는 휘청거려어디선가 물방울도 듣고 있는펴졌다 구부러지는 입의 모양모았다가 벌어지는 어깨가 넓어진다꽃가루가 묻으면서 공중에서 깊게 무늬들이 박.
  4.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5년 11월 122억 달러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조선업 훈풍 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1월 흑자 규모를 1018억2000만 달러가 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외화 유입을 주도했고, 수입은 468억 달러로 0.7% 감소했다.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드는 구조 속에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전체 경상수지 개선을 ...
  5.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