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 2025.4.27. 땅꺼짐(싱크홀) 관련 민원 발생량 추이(18,067건)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연구원이 AI 기반 공간분석 기술을 활용해 '땅꺼짐 사고'(싱크홀) 등 국토 안전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인프라 나우캐스트' 연구에 착수했다.
양 기관이 지반 붕괴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위험 지역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예측모델 개발을 시작한 것이다. 해당 연구를 'AI 기반 국토 스마트인프라 나우캐스트'로 이름 지었다. 현재 상황과 초단기 미래를 실시간 분석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이번 연구는 3월 24일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 이후 국토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급증한 데 따른 대응이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 4월까지 접수된 땅꺼짐 관련 민원은 1만8,067건(으로 이중 3분의 1이 넘는 6,100건이 강동구 사고 이후 접수됐다.
사고 이후에는 단순 보수를 넘어 지반 전수조사 요청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이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 연구는 국민권익위가 보유한 민원 빅데이터와 교통, 도로, 기상 등 다양한 공공 실시간 데이터를 융합해 AI가 이상 징후를 빠르게 감지하는 시범 분석모델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4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되며, 10월 말 최종 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관련 기관과의 토론회를 통해 공유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제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병행될 계획이다.
박종민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잇따른 땅꺼짐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며, 이번 연구가 그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