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1,000원초보 투자자는 왜 자꾸 손실을 볼까? 시장의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수익을 내는 방법은 없을까? 테마주, 급등주 대신 꾸준한 수익을 내는 종목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
프런트페이지에서 시장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법으로 알려진 '부자아빠' 정재호의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주식투자의 기술》를 펴냈다.
한국 주식시장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저자의 40년 투자 노하우를 담았다. 초보 투자자가 흔히 빠지는 함정에서 벗어나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팜 시스템 투자법'을 소개한다.
"주식투자는 시세 차익의 도박이 아니라, 농부가 씨를 뿌리고 열매를 수확하듯 기다림과 분석이 필요한 일"이라는 저자는 2021년 삼성전자, 2022년 테슬라와 TQQQ, 2025년 미국장 위기를 예측해 투자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시세의 원리를 이해하고 대중 심리를 읽는 통찰력이었다.
책은 투자에 앞서 갖춰야 할 자세와 실전 매매 기법을 단계별로 다룬다. 1장에서는 '팜 시스템'의 개념과 준비 단계를 소개하며, 2장에서는 가치주와 성장주를 조합한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설명한다.
이어 3장에서는 매수 타이밍, 박스권 돌파 전략, 기술적 분석 등을 실전 사례와 함께 다룬다. 마지막 4장에서는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기 위한 투자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공부하는 투자자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다섯 번의 파산에도 살아남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을 전한다. 특히 "시장을 이기기 위해선 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 한다. 대중이 낙관할 때 팔고, 비관할 때 사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재호는 한국 주식시장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부자아빠주식학교〉를 이끌며 '㈜모든국민은주주다'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난을 자식들에게 물려주기 싫어 주식투자를 했기에 그곳에서 살아남는 법을 온몸으로 터득할 수 있었다. 그가 쓴 시장 분석과 투자 조언 칼럼이 증권계에 바람을 일으켰고, 이후 '진짜 고수'라는 말을 듣는다.《주식 시세의 비밀》 《주식투자로 성공한 부자아빠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투자는 마음의 사업이다》를 썼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