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전경
부산은행이 외국인 고객 특화점 김해시 부원동에 '김해금융센터'를 신설했다.
김해 지역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서다. 근로 및 거주 외국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고객 전용 창구, 7개국 언어 통·번역 가능한 디지털데스크, 17개국 언어 지원 AI 번역 시스템, 외국인 고객 전용 테블릿PC, 외국인 서포터즈 배치 등을 서비스한다.
디지털데스크는 전문 상담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계좌 개설, 카드 신규 신청, 전자금융 등록 등 일반 창구 수준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채팅 형식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AI 번역 시스템은 17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외국인 고객 맞춤형 인력인 서포터즈도 배치해 고객 응대 편의성을 높였다.
김용규 경영전략 그룹장은 "외국인 고객이 부산은행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김해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외국인 고객 맞춤 점포 운영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신설을 기념해 'BNK Welcome Global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 기간 내 'BNK Welcome Global 통장' 신규 개설, 모바일뱅킹 신규 가입, 체크카드 신규 발급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