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이종호재단이 11회 '2025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
JW이종호재단이 11회 '2025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
국내 기업이 주최한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매년 장애 예술인들에게 작품 창작의 무대를 제공하며 이들의 작품성과 가능성을 사회에 소개하고 있다.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으로 사회를 밝게 만들 수 있다"는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의 신념을 이어 2015년 제정했다.
주제는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다. 각자의 빛이 모여 하나의 무지개가 되듯,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자는 의미다.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사람이면 8월 29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화와 서양화 등 순수미술 부문을 모집하며, 올해 창작한 10호 이상 작품이 출품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작품 규격을 완화하고, 구글폼과 QR코드를 활용해 웹사이트로도 접수하게 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역대 본상 수상자들 재참가는 제한해 새로운 참여자들이 수상할 기회가 커지기도 했다.
10월 중 수상자를 발표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 원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우수상 2명과 장려상 2명에게도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입선 20명에게는 각 30만 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