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공학 교육은 더 이상 전통적인 이론 중심 교육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무 경험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겸비한 인재가 요구되는 시대 속에서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공학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자가 이곳을 방문해 그 비전과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창의적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교육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공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학도를 위한 실전 문제 해결 능력 배양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교육 방식을 도입해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연호 선임 연구원은 "공학은 이제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요구한다"며 "우리 센터는 학생들이 이론뿐 아니라 실무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학년 연구프로젝트, 기업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종합설계경진대회 등 프로그램도 도입해 학생들이 직접 공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설계하며 구현해 보도록 유도·지원하고 있다.
실전 프로젝트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센터의 교육 과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실전 프로젝트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공학페스티벌, 산업체와 연계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종합설계 경진대회 등에 참여해 실제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며 경험을 쌓는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한 문준영 학생과 박정석 학생은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기업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실무 감각을 익혀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학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직접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창업에 필요한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투자 유치 연계 등 프로그램으로 역량을 키워 산업 현장에 나가게 하는 것이다.

반도체·AI·친환경 기술 등 첨단 공학 분야 교육 강화
최근 센터는 반도체, AI, 친환경 기술 등 차세대 첨단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차세대반도체 컨소시엄(NGSCC)과 협력해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AI·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친환경 에너지 기술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편석준 센터장은 "'공학윤리와 토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공대생들을 위한 융합교과목을 새롭게 개발해 운영하고, 산학연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교육 서비스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
센터는 산업체와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기존의 틀을 깨고, 실용적이며 창의적인 공학교육으로 차세대 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실전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싶다면, 미래 첨단 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조대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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