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키움증권과 손잡고 은행·증권사 최초로 '외화 현찰 지급서비스'를 13일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이 지난달 7일 키움증권과 외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은행·증권사 최초로 '외화 현찰 지급서비스'를 13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키움증권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 인출을 신청하면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인천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 제외)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외화는 USD·JPY·EUR 3종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18일 ~ 9월 12일 키움증권의 '달러 찾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에서 외화 찾고,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한 입!' 이벤트를 한다.
이 기간 키움증권에서 '달러 찾기' 거래한 고객이 KB국민은행에서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의 외화 현찰을 받으면 배스킨라빈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