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서울 2025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5'(PIS)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22일까지 '혁신, 지속가능성, 디지털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포럼·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PIS 2025 컨셉 -'루프: 새로움으로 꿈꾸는 세계'
PIS의 메인 컨셉은 '루프(LOOP : Toward Another Sphere)'다. 순환과 연결, 반복과 무한의 상징은 섬유패션산업이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적 생태계 구축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실과 디지털, 역사와 미래, 인간과 기술이 실타래처럼 얽히고 풀리는 불확정의 시대에서 새로움으로 세계를 열어간다는 의미다.

515개사(국내 276, 해외 239)가 리사이클 및 생분해 소재, 바이오 스판덱스, 초경량 나일론, AI 기반 패션 콘텐츠,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가상 피팅 솔루션 등 차세대 섬유와 패션테크 제품 등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인다.
전문가 포럼과 '소재 트렌드', '산업용 섬유', ‘글로벌 공급망' 등 17개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토론한다.
이밖에 B2B 중심 패션 트렌드 페어, 스타트업 피칭 스테이지,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도 구성했다.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BMS)에서는 1,200여 상담이 성사돼(8월 18일 기준) 기업들이 서로 협력할 기회가 더욱 커졌다.
B2B 수주전시회, 패션쇼, 세미나, B2C 온라인 판매전(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