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홍삼 시장 판도는?‘…알피바이오, '끈적한 홍삼 절편’ 대신 '과학 기반 젤리'로 '세대교체'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10-16 10:46:18

기사수정
  • - '블리스터 젤리' 기술로 흡수율·편의성 개선
  • - MZ세대 정조준…'맛없고 불편한 홍삼 그만'
  • - 식약처 안전성 검토 완료…K-홍삼 시장 판도는?



'국민 영양제' 홍삼이 간편하고 맛있는 젤리 형태로 재탄생했다. 


알피바이오가 특허 기술을 적용한 '홍삼 블리스터 젤리' 상용화를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검토를 마쳤다.


홍삼의 고질적인 한계로 꼽혔던 낮은 체내 흡수율과 섭취 불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제품으로 '에멀전 특허 공법'을 적용했다. 


기능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고, 끈적한 절편 형태를 위생적인 개별 포장 젤리로 바꿔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알피바이오는 특히 맛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전통적인 홍삼 제품에 거부감이 컸던 젊은 층을 공략해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새로운 소비층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노미선 상무는 "신규 제형 기술이다. '홍삼은 전통 보양식'이라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홍삼 블리스터 젤리'가 첨단 과학 기반 기능성 식품으로 재정의될 것이다. K-Health의 글로벌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7000억 달러 시대 개막…반도체 1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 대한민국 수출이 AI 열풍을 타고 7000억 달러 벽을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5년 연간 수출액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7억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일평균 수출도 26.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미국의 관세 장벽 등 대외 악재를 뚫고 이뤄낸 성과다.무역수지는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연간 780..
  2.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비빔국수 비빔국수를 시켜 놓고 끼니때마다 비빔국수를 먹을 수 있다면 행복이겠다 싶다가 나는 왜 이 비빔국수가 좋을까 자문하다가 비빔이라는 말에서섞임에 백기 든 사람처럼 잠깐 헝클어지다가 갓 나온 비빔국수를 젓가락으로 뒤섞는다 설기 썬 상추와 채 썬 오이 위에 앙증맞게 얹힌 한 알의 메추리알까지 흰 면을 슬몃슬몃 내주고 무서움도 매...
  3.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나비 가늘고 긴 다리는 망설이고 있었다향기가 더듬이를 떠날 때까지아무도 보지 않는데 가끔은양면을 펴서 평평하게 엎드렸다가꽃빛에 반해서 얼굴을 대는 동안바람은 날개를 붙잡고 꽃대는 휘청거려어디선가 물방울도 듣고 있는펴졌다 구부러지는 입의 모양모았다가 벌어지는 어깨가 넓어진다꽃가루가 묻으면서 공중에서 깊게 무늬들이 박.
  4.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5년 11월 122억 달러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조선업 훈풍 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1월 흑자 규모를 1018억2000만 달러가 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외화 유입을 주도했고, 수입은 468억 달러로 0.7% 감소했다.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드는 구조 속에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전체 경상수지 개선을 ...
  5.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