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주식 빌려주기
토스증권이 24일 '잠자는 주식'으로 돈을 버는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을 빌려주고 대여료를 받을 수 있어, 시장이 불안정하거나 휴일에도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주식이 오르기만 기다리던 투자자들에게 시장이 불안정하거나 거래가 없는 휴일에는 그저 '잠자는 자산'일 뿐이었다.
토스증권이 이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유 주식을 빌려주는 대가로, 추가 위험 없이 '대여료'라는 부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식을 빌려줘도 매도는 자유롭다.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원하는 시점에 실시간 매도가 가능하다. 배당금도 동일하게 받는다. 대여와 상환(반납)은 모두 자동으로 처리된다.
고객은 토스증권 MTS에서 서비스를 신청하고 빌려줄 종목을 직접 고르기만 하면 된다. 대여 현황과 수익은 MTS에서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주식 대여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편적인 투자 기법이다. 지금까지는 일부 해외 증권사에서 일정 자산 규모 이상의 '부자 고객'에게만 이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토스증권은 이 장벽을 허물었다. 단 1주만 보유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주식 모으기 등으로 꾸준히 해외주식에 투자해 온 고객들에게 주식 빌려주기라는 새로운 투자 경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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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