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 대상 예비 소집이 진행됐다
삼성이 5년간 6만 명 신규 채용 계획의 포문을 열었다. 25~26일 이틀간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한 것이다.
19개 계열사가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합격자들은 11월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삼성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최종 합격한다.(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E&A·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삼성서울병원·제일기획·에스원·삼성웰스토리)
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는 지원자의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절차다.삼성은 2020년 온라인 시험을 도입, 지원자들이 독립된 장소에서 PC로 응시하도록 했다.
삼성은 지난달 '5년간 6만 명 신규 채용'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반도체 중심의 부품 사업은 물론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삼성은 "'인재제일'의 경영철학 아래 청년 고용 확대에 앞장서겠다.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의 '인재 사랑'은 1957년 국내 최초 신입사원 공채 도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약 70년간 이어진 정기공채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예측 가능한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했다.
1993년 대졸 여성 공채 신설, 1995년 학력 제한 폐지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주도했다. 최근에는 직급 통폐합, 평가제도 개선 등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한 인사 혁신도 가속화하고 있다.
단순 채용을 넘어선 '인재 생태계' 조성에도 공을 들인다. 청년 SW·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삼성 청년SW아카데미(SSAFY)'가 대표적이다.
2018년 개설 후 수료생 8,000여 명 중 약 85%가 2,000여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채용연계형 인턴, 기술인재 채용,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1,600명) 특별 채용 등도 기술인력 육성의 한 축이다.
삼성은 SSAFY 외에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디딤돌 2.0', 스타트업 지원 'C랩 아웃사이드' 등을 통해 청년층의 자립과 창업을 전방위로 돕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 고용, 교육, 창업 생태계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삼성이 GSAT 첫 관문을 열었다. 이들 인재와 한국 경제의 미래 동력을 어떻게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