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제23회 대의원 1차 정기총회 의결사항 및 업무시행 통보
대한안마사협회가 소속 안마원의 안마수가를 일제히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회원들에게 이를 따르도록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3일, 협회의 '가격 경쟁 제한' 행위가 시장 경쟁을 부당하게 제한한다고 판단, 시정명령(재발방지명령 및 구성사업자 통지명령)을 내렸다.
사건은 지난해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협회는 당시 대의원 총회 등을 통해 안마수가를 60분 기준 현행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1만 원 인상하기로 결의했다.
이후 소속 안마원 사업자들에게 통지하며 준수하게 했다. 2023년 기준 안마시설 사업자의 약 84%가 소속된 강력한 사업자단체가 사실상 가격 인상을 주도한 것이다.
공정위는 이 행위를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에 해당한다고 못 박았다. 공정거래법 제51조 제1항 제1호는 '사업자단체가 가격을 결정·유지 또는 변경하는 행위로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개별 안마원이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서비스 가격을 일방적으로 통제해 구성사업자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안마업 시장의 가격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다.
안마업 시장에서 사업자단체의 영향력을 이용한 가격 인상 시도에 제동을 건 사례로, 공정위는 "안마업 시장에서 가격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