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이 10월 9,517대를 팔았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1%가 늘었다.
KG 모빌리티 10월 추석 연휴로 내수가 부진했음에도 튀르키예, 헝가리 등 유럽 시장에서 수출 호조를 보이며 9,517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였다. 조업일수를 감안하면 전년 동월 대비 26.1%나 늘어난 것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해외 시장에 공격적으로 선보인 신차 효과가 컸다.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가 실적을 이끌었다.
코란도(1,013대)는 꾸준한 판매량으로 힘을 보탰다. 지난달 튀르키예 시장에서는 무쏘 EV 출시 행사를 여는 등 해외 대리점과 협력해 개별 국가 론칭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수출 호조는 그간 내수 부진이라는 환경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에 내수 시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고객 중심 리테일 운영 체제를 도입해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딜러십으로 전환하는 등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풀어야 할 문제도 있다. BYD, 그레이트월모터스(GWM), 상하이기차(SAIC) 등 중국 업체들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사실상 미국 진출이 막혀 유럽, 오세아니아 권역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난항을 겪던 자동차 부문 관세협상에서 한미 양국이 15% 관세에 합의하면서 KGM은 중국 업체들과 미국 밖에서 경쟁을 해야 한다. 새로운 모색이 필요할 때다.
KGM이 "쌍용차 그늘을 벗고 새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신제품 론칭을 확대하겠다"고 하지만 한미 관세 합의에 따른 미국 시장 진출을 어떻게 풀 것인지는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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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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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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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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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