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글로벌 No.1 CDMO', '4E·3S 전략', '3대 축 확장'으로 요약된다.
| "2026년은 창립 15년을 맞는 해다. 지치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처럼 우리 모두가 원팀으로 '글로벌 No.1 CDMO'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
▶ 글로벌 No.1 CDMO = 지난해 인적분할 완수,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미국 록빌 공장 인수 등 중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다져야 한다. 치열해지는 산업 내 경쟁 속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No.1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
▶ 4E·3S 전략 =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핵심 가치인 '4E(Excellence, 고객만족·품질 경쟁력·운영 효율·임직원 역량)'와 '3S' 전략을 점검하고 실행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4E를 모든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운영 효율 측면에서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3S(단순화·표준화·확장성) 방식을 정착시켜야 한다.
▶ 3대 축 확장(미래 성장) = 올해도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축 확장' 전략을 이어가며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 입지를 강화하겠다.
미국 록빌공장 인수를 기점으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지난해 본격화한 ADC와 오가노이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여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는 축으로 발전시키겠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