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창조를 모방하는 인간이 행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행위가 글쓰기"
"고통과 상처받은 마음자리를 삶의 자리로 삼아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
"종교범죄 피해자에서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 사람으로 탈바꿈하게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글쓰기 프로그램의 취지와 목표를 밝혔다.
'마음자리 삶의 자리'라는 이름으로 진행할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은 첫 만남(오프라인)에 이어서 12회 온라인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글쓰기 프로그램 첫 오프라인 만남의 날짜와 장소는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새로고침교회'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진행은 박정혜 작가( 심상 시치료 센터장, 문학치료학 박사)가 진행하며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를 포함해서 종교지도자들에 의한 각종 피해로 상처받은 이들과
내면의 트라우마를경험한 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는 첫 만남에서부터 12회가 연결되어야 할 프로그램 특성상
중간에 들어올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포스터에 안내된 전화번호를 참고하면 된다.
*'크리스천나음센터'는 한국개신교의 이단·사이비 집단, 정통교회이지만 우상화된 목회자들에 의해 발생한 종교피해자들과 연대하고자 2023년 2월 1일에 출범한 비영리종교단체이며 최근 '빛과진리교회'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치유와 회복 사역을 하고 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