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AWID 폐막식의 한국 참가자들
국제 페미니스트 네트워크가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했다.
12월 5일 한국의 여성 및 인권단체들은 태국에서 열린 15회 AWID(The Association for Women’s Rights in Development) 포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헌법 무시와 민주주의 파괴 폭거"고 규정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옹호할 것을 촉구했다.
세계 20개국 146명이 연대했다. AWID 포럼은 세계 3,000여 활동가가 모여 젠더 정의, 평화, 기후 정의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폐막식에서 나영 셰어(성적 권리와 재생산 정의를 위한 센터)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착취하고 불평등을 악화시키는 가부장적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한다”고 발언했다.
한국 참가단은 “No Democracy Without Feminists, Sexworkers, Transgenders, Marriage Equality, Immigrants and Refugees! 투쟁!”을 외치며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