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고딘 지음 / 안진환 옮김 / 쌤앤파커스 / 23,000원왜 많은 마케팅이 실패로 끝날까? 대부분 기술적 문제나 실행 부족이 아니라 전략의 부재 혹은 잘못된 방향 설정에서 비롯된다. 고객의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장기적인 관점 없이 단기적 성과에만 집착하는 것이 주요 원인일지도 모른다.
쌤앤파커스에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전략적 사고를 제시한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을 펴냈다.
저자 세스 고딘은 단순한 마케팅 기술을 넘어 삶과 비즈니스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법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다.
전략은 정치인이나 국방부 장관, 대기업 임원과 같이 큰 판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다. ㅡ들에게만 전략이 필요한 게 아니라 변화가 필요한 모든 일에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은 시스템과 문화를 형성하는 힘이 있다. 문화는 '방식'이다. 그래서 전략은 수많은 선택지에서 하나를 절대 가치로 만드는 것이다. "왜 이 방향을 선택했는가?"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어야 진정한 전략이다.
저자는 시간, 게임, 공감, 시스템을 전략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시간은 꾸준한 노력과 방향성을 통해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다. 페이스북이 하버드대에서 시작해 점차 글로벌 SNS로 확장한 것처럼, 시간은 올바른 전략 아래에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세스 고딘의 전략적 사고방식은 비즈니스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적용 가능하다. 대학 입시, 노후 대비, 사업 아이템 선정, 브랜딩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책에는 페이스북, 당근마켓, 윤리적 초콜릿 기업 토니스 초코론리 같은 혁신적인 사례들이 담겨 있어 독자들이 구체적으로 전략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브스>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라 칭한 세스 고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구루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현대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혁신했다. 《보랏빛 소가 온다》《마케팅이다》등을 통해 창의성과 고객 중심 접근법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요요다인(Yoyodyne)을 설립해 온라인 마케팅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도 강연과 글쓰기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전하고 있다
역자 안진환은 1963년 서울 태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했다. 《넛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스티브 잡스》 등을 옮겼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