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과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설립자
동아에스티가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내밀었다. 7일 '2025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 어린이에게 10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한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동아에스티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된 성장호르몬제는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와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로,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된다.
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어린이들은 1년간 지원받는다.
저신장증은 전체 어린이의 3% 정도에서 발생하는데, 병적인 원인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치료비가 비싸 많은 가정에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성장호르몬제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100여 어린이에게 66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회사는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 받지 못해 아이들이 성장할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