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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취약계층 보호아동 위해 1,500만 원 전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91매도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03-13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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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과 박성근 수석 사장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수석이 12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보호아동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정(鼎)다운 수석 Together’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공제를 통해 모금한 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위탁가정 아동과 장애아동에게 생계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7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91매도 기부했다. 수석은 2022년부터 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헌혈증은 소아암 및 혈액질환으로 치료받는 아이들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석은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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