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 '밥먹차'티앤씨재단이 산불 피해 지역 구호에 힘을 보탰다.
경북 의성군, 안동시와 경남 산청군 일대의 대규모 산불 피해 현장에 대피 주민과 산불 진화인력,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식사 지원 차량과 구호물품을 제공한 것.
재단은 산불 진화 작업 중인 곳들을 여러 차례 출동하고 주불이 잡히지 않은 위험 지역까지 찾아가며 이웃과 함께 재난을 견뎌냈다.
푸드트럭 '밥먹차'는 피해 지역 인근 대피소들에 배치, 이재민과 산불 진화대원 등 2,000여 명에게 비빔밥, 갈비덮밥, 샌드위치, 핫도그, 어묵 등 식사와 커피, 과일 주스 등 음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파스, 양말, 수건, 속옷, 여벌 옷과 방진마스크, 접이식 에어매트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의성과 산청, 안동 지역의 행정기관 및 구호지원센터를 통해 배포됐다.
티앤씨재단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터를 잃은 주민들과 산불 현장에서 헌신하는 진화대원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티앤씨재단 구호물품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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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