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크루트-우리은행, 외국인 구인구직 활성화한다
  • 박영준
  • 등록 2025-04-03 08:59:17
  • 수정 2025-04-03 10:08:26

기사수정
  • - 외국인 전용 앱 통해 인크루트 공고 간편 확인


인크루트와 우리은행이3월 31일 외국인 취업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크루트와 우리은행이 3월 31일 외국인 취업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해 외국인의 구인구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외국인 대상 공동 마케팅, 구직 정보 공유, 양사 고객 대상 협업 캠페인 등을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우리은행의 외국인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WON글로벌’의 약 30만 가입자들은 인크루트를 통해 외국인 채용 공고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바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크루트는 해당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구직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 헤드헌팅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과 구직 외국인 모두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인크루트 신솔민 마케팅팀 팀장은 “외국인 채용 시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슈픽] 강선우 의원 '보좌관 갑질' 논란···야당 "사퇴해야" vs 여당 "충실히 소명"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를 제기한 보좌진들은 "자택 쓰레기 분리수거, 변기 수리 등 사적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5년간 46명이 의원실을 떠났다"며 이례적인 인사 교체가 갑질의 방증이라는 목소리도 높다."변기 수리·쓰레기 분리수거까지"…...
  2. [이슈픽] '외국인 부동산 투기 방지법'···이언주의 허가제 vs 주진우의 신고제 외국인 부동산 투기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여야 의원들이 잇따라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특히 중국인의 국내 주택 소유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규제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언주·주진우 의원, 외국인 부동산 투기 방지법 경쟁 발의7월 9일 이언주 민주당 의원이 '외국인 부동산 투기 방지법'을 발의했다. 법안의 핵심은 ...
  3.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가족 집에 들어서면 대문 옆에 헛간이 서고처럼 서 있는데 처마 끝에 도서 대여목록 카드처럼 여섯 자루의 호미가 꽂혀 있다. 아버지 호미는 장시간 반납하지 않은 책처럼 한번 들고 나가면 며칠씩 밤새고 돌아온다. 산비탈을 다듬는지 자갈밭을 일구는지 듬성듬성 이가 빠져 자루만 조금 길면 삽에 가까운 호미, 그 옆에 어머니 호미는 가장 많...
  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바이킹 선장은 낡은 군복을 입고 담배를 문 채로그냥 대충 타면 된다고 했다두려운 게 없으면 함부로 대한다망해가는 유원지는 이제 될 대로 되라고배를 하늘 끝까지 밀어 올렸다모터 소리와 함께 턱이 산에 걸렸다쏠린 피가 뒤통수로 터져 나올 것 같았다원래는 저기 저쪽 해 좀 보라고 여유 있는 척좋아한다고 외치려 했는데으어어억 하는 사이 .
  5. [이슈픽] 국무회의 첫 생중계에 쏠린 시선···"투명성 강화" vs "긍적적 평가할 뻔" "국민이 정책 논의 과정을 볼 권리가 있다."2025년 7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무회의 전 과정을 국민 앞에 생중계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만 공개되던 관행을 깨고, 1시간 20분 동안 주요 현안에 대한 장관들과의 실시간 토론까지 국민에게 여과 없이 공개했다.정치권의 엇갈린 반응: "투명성 강화" vs...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