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 사건처리 TF 조직도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플랫폼 시장 내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5월 12일부터 '배달플랫폼 사건처리 전담팀(TF)'을 운영하며, 배달앱 사업자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를 일괄 처리한다는 것.
그간 배달 플랫폼 관련 사건들 조사에 한계를 느낀 공정위가 사건 간 연계성과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조직 개편이 단행됐다.
신설 TF는 조사관리관 산하에 설치, '사건처리팀'과 '경제분석과'로 구성된다. 사건처리팀은 서비스업감시과장을 팀장으로 하고, 시장감시국에는 서기관·사무관 5명이 배치돼 관련 사건만 집중 처리한다. 경제분석과는 주요 행위에 대한 시장 파급력 및 경제 분석을 통해 조사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한다.
TF는 쿠팡의 '멤버십 끼워팔기' 의혹, 배달의민족의 정액제 광고상품 '울트라콜' 위법 폐지 의혹,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최혜 대우' 강요 의혹 등을 처리하게 된다.
기존 공정위 조사 방식은 '처리가 오래 걸린다'는 비판과 결론이 나기도 전에 플랫폼이 정책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는 불만 등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TF 방식은 전담 인력을 두고 사건의 흐름과 맥락을 함께 파악해 일관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기대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