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가 추진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사업'이 마무리됐다.
청년 137명이 지원받았고 만족도는 85%나 됐다. "주거비 경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안산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일자리·학업 등으로 타지역에서 오는 청년들과 고물가·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관내에서 집을 옮기는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해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들로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과 이사비를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8∼11월 시범사업으로 67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준을 완화하고 예산도 늘렸다. 지원자 225명 중 137명을 선정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5%가 "주거 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유사 지원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 "지원 덕분에 전입 초기 부담이 크게 줄었다" 등 의견을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