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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밝은 세상' 가치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국내 통신사 최초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 결과도 담아
  • 박영준
  • 등록 2025-07-01 10:54:33
  • 수정 2025-07-01 12: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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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밝은 세상' 가치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유플러스가 ESG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열세 번째 보고서로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를 따르고 있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함께 반영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AX기술과 연결의 가치'로 고객의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목적과 활동과 LG유플러스의 생물다양성 관련 활동이 담긴 스페셜 페이지를 넣었다.

 

첫 번째 스페셜 페이지에는 AI 기술 자체보다는 기술 이해관계자에게 더 집중함으로써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밝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LG유플러스의 지향점이 실렸다. 이를 위해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하는(Assured) AI 기술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딱 맞는(Adaptive) 경험을 만들어 나간 뒤, 고객의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Accompanied) AI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세상과 인류를 밝게 만드는(Altruistic) AI를 만들어 가겠다는 4A Intelligence 전략이 소개됐다.

 

두 번째 스페셜 페이지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생물다양성 리스크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담았다.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는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생물다양성 관련 리스크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보호 및 산림 파괴 방지 방침을 수립했다.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에 따라 작성했다. LG유플러스가 경영활동을 추진하면서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Inside-out), 외부 환경·사회 이슈가 회사에 재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 기회 요인(Outside-in)을 고려해 5가지 이슈로 나눈 것으로 ▲AI 기술혁신으로 고객 감동, 사회적 가치 제고 ▲통신 서비스 안정성 및 네트워크 품질 강화 ▲서비스 안전 및 정보보안 강화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 절감,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ICT 기술 활용 친환경 통신서비스 제공이다.

 

네트워크 품질, 서비스 안전, 정보보안 등 통신 기본기 강화를 위해 전사 보안협의체 운영, 서비스 안정성 역량 제고 활동, 통신 설비·작업장 위험성 평가 등 노력도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함께 '2024 KSSB(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 제2호 기후 관련 공시 보고서'도 펴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기후 관련 공시 의무화에 앞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신뢰 구축을 목표로 한 선제적 공개 활동이다. 기후 관련 위험 및 기회 분석과 재무적 영향을 심층적으로 검토한 내용이 담겨 있다.

 

박경중 상무(대외협력담당)는 "사람 중심 AI 기술과 통신의 본질인 연결의 힘을 토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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