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하나은행이 인천시와 외국인 주민 특화 컬처뱅크 공동 운영 협약을 했다
하나은행이 14일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를 공동 운영한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금융과 문화 복합공간이다.
은행이 금융사기 예방, 디지털 금융 현장실습,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을 교육하고, 시가 단계별 한국어교육과 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을 연다. 다국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것이다.
컬처뱅크는 하나은행 남동산단 지점에 마련돼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도록 돕겠다. 금융과 문화를 아우르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2019년 천안, 2021년 대전에서도 외국인 지원 거점을 연 바 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지원 시설을 확대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지원에 적극적이다. 2019년 천안, 2021년 대전에서 외국인 지원 거점을 연 데 이어,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하나 외국인 EZ Loan'을 내놓았다. ATM에서 17개 국어 서비스 제공,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 등 여러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