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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연금술사 김호성 제작자, 24개국 대학생과 글로벌 네트워킹 강연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4-07-25 15: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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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통령소속 문화융성위원이자 리얼라이즈 대표인 김호성 제작자의 글로벌 네트워킹 스토리에 24개국 국내외 대학생 열광
지난 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의 마지막 날인 제3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위한 Tomorrow Global Leaders’ Camp(이하 TGLC / 공동조직위원장 국회의원 김재경, 이명구 박사)가 열리고 있는 중앙도서관 르네상스 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제작자 김호성 대표, 건양사이버대학 이남교 전 부총장, 전신 암 극복한 최수현 씨의 강연이 있었다.

김호성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그들은 21세기 문화 산업이 흘러가는 양상과 프로듀서가 가져야 하는 글로벌 인간관계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열띤 질의와 응답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특히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며, 24개국 대학생들에게 겸비하고, 경청하며 사고하는 마인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남교 전 부총장 “손해와 이익이 아닌 감동과 만남이 21세기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중요한 키워드이다”라고 말하며, “눈짓으로 반응하고 귀기울여들으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질문과 경청이 토론과 소통의 비결이므로 여러분은 이 점을 크게 새겨야 한다”라고 리더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2008년 18살에 척수염으로 전신 마비를 겪은 최수현, 2011년 위암 말기부터 시작하여 2012년 47개 이상의 암이 발견되어 전신 암 판정을 받았지만 2014년 모든 암이 극복됐다. “의사는 끊임없이 죽는다, 왜 안 죽었느냐는 표현을 썼지만 그 말이 내 생명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고 행복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암에 걸린 최수현 씨가 힘들어서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기도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눈물이 났다. 그런데 온 몸에 마비가 오고 암이 걸려도 행복하게 된 과정과 병이 완치된 사연을 들으면서 지금 내가 불평하고 있는 환경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 TGLC 캠프 동안 저 역시 한층 성장된 마인드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다.”(소피아, 헤젠러시아사범대학교, 심리학 3)

TGLC 모토인 ‘협력’의 메인 강연자 리얼라이즈픽쳐스 김호성 제작자는 그의 동료들(이원번 Won Lee, 이승호 Chris Lee)과 자리를 함께했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은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영화 한 편을 만들어서 상영되기까지 7년의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를 향한 열정이 있다면, 이 일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 안에 잠재된 창의력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24개국 대학생들은 ‘투머로우’과 ‘리더스’ 두 팀으로 나뉘며, 투머로우 팀의 팀별 PT 발표에서 나라별 청소년 문제의 원인과 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24개팀, 24개국의 문제를 다루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에티오피아 국가에 대해 발표했던 두 팀이 1, 2등을 수상했다.

대학생들은 앞으로 7월 6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의 월드캠프 개막식 참관 및 BEXCO에서의 리더스 컨퍼런스를 고민하고 모색하는 글로벌 화합의 장이 된다.

투머로우 소개
(주)투머로우는 내일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밝고 건전한 마인드를 함양시키고자 2007년 창립하여 월간 Tomorrow를 발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Tomorrow Global Leaders 캠프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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