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New Business 창조', 'AI 생존 전략', '잔심·팀워크', 'HanmiGlobal Way'로 요약된다.
| "한미글로벌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2026년에는 과거의 성과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30년을 어떻게 열어갈 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
▶ New Business 창조 = 올해 경영방침 슬로건을 '미래를 설계하고 New Business를 창조하자'로 정했다. 변화의 흐름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가 먼저 시장의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사업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다.
전략적 협력체계를 통해 원전 사업에서 확실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국내 시장의 과도한 가격 경쟁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구조적 전환을 병행해야 한다.
▶ AI 생존 전략 = AI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AI를 통해 비즈니스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고 고객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
모든 부서는 AI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AX실과 긴밀히 협업해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AI는 일부 조직의 과제가 아니라 전사 차원의 핵심 실행 과제다.
▶ 잔심·팀워크 = 핵심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명확한 필승 전략을 수립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하지 않고 매달려야 한다. '잔심(殘心)'이다.
한 번 더 점검하고 한 번 더 움직이며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수주는 개인 역량이 아니라 조직의 팀워크와 시너지로 결정된다. 경영진과 조직장 모든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
▶ HanmiGlobal Way = 우리의 경영 철학이 담긴 바이블과도 같은 'HanmiGlobal Way'를 강조한다. 선언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핵심가치가 실제 행동으로 구현돼야 하는 기준이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HPMS 고도화를 통해 성과 창출 시스템으로 정착되어야 하며 행복경영 또한 구성원 중심의 조직문화로서 확고히 자리 잡아야 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