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1일~2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EAACI)의 ‘FAAM-EUROBAT 2024’가 25개국 이상에서 5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향력 있는 세션, 토론, 워크숍, 전체 토론을 통해 식품 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증거가 조명됐고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됐다.
11월 21일. 1회 세계 아나필락시스 인식의 날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전 세계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EAACI가 제정한 기념일로 주목받았다.
본회의에서는 나타샤 알레르기 연구재단 설립자 타냐(Tanya)와 나딤 에드난-라페루즈(Nadim Ednan-Laperouse)는 식품 알레르기 환자 보호를 위해 보다 명확한 알레르겐 표시를 의무화하는 나타샤법(Natasha’s Law)등 자신들 이야기에 비춰 설명하고, 대중 인식 제고 활동을 공유했다.
EAACI 식품 알레르기 가이드라인(EAACI Food Allergy Guidelines)의 출범은 환자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한 포괄적인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임상적 이정표가 됐다. 워크숍에서는 알레르겐 면역요법과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면역 메커니즘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였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알레르기 및 면역학 치료를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실용적인 솔루션을 강조하는 최첨단 연구가 소개됐다.
FAAM-EUROBAT 2024는 지식 교환과 네트워킹 증진을 도모하는 탁월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의와 관련 연구자, 환자 권익 활동가들 간의 협력을 촉진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