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올해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야외영화상영 등 프로그램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으로 통합해 휴식과 문화가 있는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는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빛조형물, 스케이트장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6만7,529명이 경기평화광장을 찾았다.
독서와 공연, 힐링이 공존하는 대규모 축제프로그램이다. 경기천년길 갤러리에는 도민 누구나 작품을 전시하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야외 공간에는 작가들 작품을 배치해 북부청사 방문객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겨울엔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꾸밀 예정이다.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4∼10월), 갤러리 전시(연중 수시), 스케이트와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인 겨울 프로그램(12∼1월)은 연중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2월 3일부터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일회성 행사를 연중 행사로 바꾸었다. 경기평화광장 프로그램을 통합해 브랜드화 하려 한다"며 "도민이 함께할 시그니처 사업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