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여의도 봄꽃축제'에 나온 벨리곰영등포구가 롯데홈쇼핑과 협력해 국내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지역 문화·관광 및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양 측은 18일 '지역사회 상생과 구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벨리곰 지식재산권을 지역사회에 활용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최호권 구청장과 김재겸 대표는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해 구정을 홍보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공동 추진, 벨리곰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구는 구정 홍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캐릭터 기반 지역 브랜딩을 강화한다.
벨리곰은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탄생했다. 큰 체구에도 분홍색 털을 지녀 귀엽고 말랑말랑해 SNS에서 174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캐릭터다. 4월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도 인기몰이를 했다. 이에 8월 '여름 물놀이 축제(대피서)', 9월 '원조 맥주 축제', 10월 '시월의 선유 축제' 등에도 출연한다.
최호권구청장은 "벨리곰의 따듯한 이미지가 구정 전반에 스며들어 주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간과 협력해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이 함께 살아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