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문제 해결을 업(業)으로 삼자!"
2019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V(Social Value)경영을 선포했다. SOVAC(소셜밸류커넥트)은 이를 구체화하는 무대로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교류하고 소통하고 있다.
올해 7년째다. 국내외 기업은 물론 사회적 기업, 정부, 지자체, 학계 등이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생태계 구심점이 됐다. 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사회적가치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상의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 주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SOVAC는 2019년 '패러다임 전환: 사회적 가치의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첫 행사를 열었다. 올해 'SOVAC 2025'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5~26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미래세대와 글로벌까지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해,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고령화사회의 시니어 자립, 청년과 로컬의 동반성장, 사회적 금융 활성화 등 14개의 강연과 토의가 예정돼 있다. 사회적가치 생태계 리더,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생태계의 오늘과 미래를 논의하는 'SOVAC Flagship 세션'도 신설됐다.
올해는 미래세대의 글로벌 참여를 늘렸다. 대학생 66명은 'SKT FLY AI X SOVAC Challenger'에서 AI를 활용한 기후위기, 고령화, 장애인 고용 등을 해결할 방안을 찾는다. 일본의 사회적기업 및 임팩트 투자 생태계와 협력하려는 글로벌 세션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50여개 사회적기업은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한다.
행복얼라이언스, 비콥코리아, 온기 등 12개 비영리조직들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카카오같이가치'와 기부 캠페인도 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