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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로컬상회'서 수공예품·소량 제작 의류 등 선보여···사회경제적기업·소상공인 참여
  • 박영준
  • 등록 2025-09-08 09:02:56
  • 수정 2025-09-08 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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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년 2월까지 미아점서 열려…기업당 2주간 3차례 기회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판매하는 로컬상회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 '로컬상회'를 7층 행사장에서 운영한다.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 청년기업, 소상공인에게는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주고, 주민들에게는 개성 있는 상품을 경험하도록 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도하고 3개 구 사회적경제센터와 현대백화점이 협력해 미아점과 천호점에서 진행되며, 성북구는 미아점 행사를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대형 유통업체가 상생할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똑같은 상품 만이 아니라 다양한 수공예품을 접할 수 있다"며 "반응이 좋으면 향후 유사한 기획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강북구, 강동구에 있는 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2주 단위로 교대로 입점하게 된다. 기업당 세 차례 기회가 주어진다.

 

이곳에서는 수공예품, 소량 제작 의류, 액세서리, 예술품 등 백화점에서는 찾기 어려운 제품들이 나올 예정이다. 9월 12일부터는 행사장 인근에서 금·토·일요일마다(오후 2~4시) 페이스페인팅, 털실꽃 만들기, 수놓기 등 만들기 프로그램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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