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아 전기차, 광명시 달린다…업무·일상 공유하는 '스마트 도시' 첫발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10-20 04:00:02

기사수정
  • - 광명역세권에 EV3·EV4 투입, '커뮤니티 카셰어링'
  • - 업무 시간엔 기업이, 이후엔 시민 이용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과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17일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기아가 광명시와 손잡고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한다. 17일 양 측이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것이다.

 

국토부의 '2024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에서 기아는 광명시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모빌리티 부문을 맡아 '광명역세권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다.


양 측은 사업지 선정 및 서비스 인프라 구축, 서비스 운영 및 유지 관리, 데이터 연계 및 시민 공유 3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기아는 친환경차 공유 서비스인 '기아 비즈'를 활용한다. '광명 유플래닛 타워'를 거점으로 EV3와 EV4 5대를 우선 도입하고, 추후 PV5, EV5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공유 차량은 업무 시간에는 광명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이 쓰고, 업무 외 시간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아와 광명시는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도시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다. 실제 주행거리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를 측정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유, 공공성과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기아는 "광명시에 강소형 스마트도시를 구축하는 첫발을 내딛었다. 도심 혼잡도를 낮추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2.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5년 11월 122억 달러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조선업 훈풍 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1월 흑자 규모를 1018억2000만 달러가 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외화 유입을 주도했고, 수입은 468억 달러로 0.7% 감소했다.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드는 구조 속에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전체 경상수지 개선을 ...
  3. [가계대출동향] 2025년 '빚투 브레이크'...가계대출 37.6조 ↑로 증가폭 둔화 지난해 대한민국 가계부채가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37.6조 원 증가했다. 2024년 증가폭 41.6조 원보다 4조 원가량 줄어든 액수로 연간 증가율은 2.3%를 기록했다.정부의 일관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GDP 대비 가계부채비...
  4. [CES 2026] 정의선의 시선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현대차 '피지컬 AI 로봇' 혁명 선언 "피지컬 AI로 중심이 이동할수록 현대가 가진 자동차·로봇과 같은 '움직이는 실체'와 '제조 공정' 데이터의 가치는 희소성을 더해갈 것이다."정의선 회장이 지능형 로봇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제시했다. 데이터로 학습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핵심으로 자동차의 이동 수단을 넘어 'AI로봇...
  5. [새책] 《돈의 심리학》 잇는 모건 하우절 신간 《돈의 방정식》···어떻게 벌고 쓰고 다룰 것인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의문이다. 수백억 연봉을 받는 NBA선수들은 왜 파산하며, 3000억 달러를 가진 명문가는 어째서 몰락의 길을 걸었을까. 서삼독에서 《돈의 심리학》 《불변의 법칙》 저자 모건 하우절의  《돈의 방정식》을 펴냈다. 저자는 '부=가진 것-원하는 것'이라는 통찰력 있는 정의를 통...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