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6 CEO 키워드] 정성호 법무부장관 '국민 중심 검찰개혁' '능동적 이민정책' '법무행정 혁신'
  • 박영준
  • 등록 2026-01-09 00:00:01

기사수정
  • - 국민 보호 본연의 역할 충실…'국민 중심 검찰'로 거듭
  • - 저출산·고령화 대응 '능동적 이민정책' 전환·추진
  • - 붉은 말처럼 거침없이 전진하는 '법무행정 혁신 원년' 선포
이재명정부 첫 새해, '먹사니즘'을 필두로 한 민생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 미래 신산업 육성이 경제 정책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불(火)의 기운이 절정에 달한 병오년. CEO·기관장들에게는 적토마 같은 돌파력이 요구된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판을 갈아엎는 도전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때다. 그 정진 속에서 날뛰는 마음인 '심마(心馬)'를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정성호 법무부장관

 

정성호 법무부장관의 2026년 병오년 신년사 키워드는 '국민 중심 검찰개혁', '능동적 이민정책', '법무행정 혁신'으로 요약된다.



"2026년은 '붉은 말의 해'다. 거침없이 질주하는 말의 모습처럼 올해를 과거를 뛰어넘어 힘차게 전진하는 '법무행정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국민께 더 열린 자세로 다가가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하는 법무부'가 돼야 한다."

 


▶ 국민 중심 검찰개혁 =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 지난 6개월간 검찰개혁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이제는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고칠 것은 고쳐나가며 검찰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인권보호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검찰의 존재 이유인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에 충실해 국민이 믿고 기댈 수 있는 검찰로 다시 태어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



▶ 능동적 이민정책 = 저출산과 고령화, 지역소멸이 가속화되면서 외국인력 확보와 사회통합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출입국·이민정책을 '안정적 관리'에서 '주도적 설계'로 전환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인구·사회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국경관리와 체류질서 확립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 법무행정 혁신 = 이제는 미래를 바라보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법무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갈 때다. 


교정 환경 혁신,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진취적 법제 개선 등 전방위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쇄신하면서 국민께 더욱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고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2. [가계대출동향] 2025년 '빚투 브레이크'...가계대출 37.6조 ↑로 증가폭 둔화 지난해 대한민국 가계부채가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37.6조 원 증가했다. 2024년 증가폭 41.6조 원보다 4조 원가량 줄어든 액수로 연간 증가율은 2.3%를 기록했다.정부의 일관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GDP 대비 가계부채비...
  3.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5년 11월 122억 달러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조선업 훈풍 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1월 흑자 규모를 1018억2000만 달러가 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외화 유입을 주도했고, 수입은 468억 달러로 0.7% 감소했다.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드는 구조 속에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전체 경상수지 개선을 ...
  4. [한국은행 소비자동향] 2026년 1월 소비심리 훈풍…'집값·금리 상승' 전망도 꿈틀 2026년 새해, 소비 심리가 조금씩 녹아내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8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보다 1.0포인트 오른 수치로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과거 평균(2003~2025년)보다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6개월 전과 비..
  5. [경제포커스] 연봉 올랐는데 실수령액은 그대로?…2026년 건보료·국민연금 동반 인상 김당황 씨는 지난달 연봉협상에서 5% 인상이라는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1월 월급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다. 실수령액이 예상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이다. 연봉은 올랐는데 통장에 들어온 돈은 지난해 12월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1월 월급날을 예상한 김 씨의 스토리다. 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