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책] 뇌과학자 김보경의 육아법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 정해든
  • 등록 2025-02-20 00:00:03

기사수정
  • - 연령별·상황별 맞춤형 훈육 코칭 제시
  • 김보경 지음 / 빅피시 / 18,800원

  • 아이가 말을 안 듣고 떼를 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아이의 뇌 발달 단계에 맞는 훈육법은 무엇일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육아 솔루션이 필요하지 않을까?

빅피시에서 뇌과학자 김보경 박사의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을 펴냈다.


이 책은 아이의 뇌 발달 단계를 고려한 효과적인 훈육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아이가 규칙에 맞는 행동을 하려면 그에 맞는 능력의 발달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유아기부터 아동기까지 연령별 뇌 발달 특징과 필수 획득 능력을 상세히 설명한다.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일관성과 단호함의 적용 기준을, 2부에서는 부모의 감정 조절법과 상황별 훈육 방법을 다룬다. 


'시키는 대로 하는 아이'가 아닌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훈육이라고 설명한다.


"해!"라고 하지 말고 아이가 선택하고 경험하게 해야 한다. 아이는 서툴고, 아이의 선택이 실패로 이어질 확률도 높지만, 성공의 경험뿐 아니라 실패의 경험도 모두 아이를 성장시킨다. 


이 경험들이 뇌에 쌓여 아이는 다음번에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아이에게서 절대 경험의 기회를 빼앗아서는 안 되는 이유다.  


저자 김보경은 자신의 인기 강의 내용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클래스 101 <훈육과 습관> 강의와 두뇌발달 연구소 '스튜디오 B' 채널의 훈육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경은 스탠퍼드대에서 의사결정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뇌과학자로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스튜디오 B'를 운영하며 뇌과학 기반의 육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BS <유아클래스e>에서 '유아 뇌 발달' 강의를 했다. 《스스로 해내는 아이의 비밀》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 등을 썼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모과의 귀지를 파내다 모과에 핀 얼룩을 손으로 쓱쓱 문지르니점액질이 끈끈하게 배어 나온다얼굴에 핀 검버섯처럼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반짝거린다 모과의 귀에 면봉을 깊숙이 넣으니갈색의 가루가 묻어 나온다너는 그것이 벌레의 똥이라고 우기고나는 달빛을 밟던 고양이들의 발소리라 하고천둥소리에 놀라 날아들던 새의 날갯짓 소리라 하고새벽바람에 잔..
  2.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가전 라이벌전···삼성 'AI·상생' vs LG '할인·구독' 정면승부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 1일 시작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0년 연속 행사에 참여하며 대대적인 할인 경쟁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AI 가전 패키지와 소상공인 상생 혜택을 전면에 내세웠고, LG전자는 높은 할인율과 구독 서비스를 무기로 맞불을 놓으며 11월 소비자들의 지갑 공략에 나선다.삼성...
  3. [새책] 번아웃 겪는 2040세대를 위한 제안 《셀프 콤마》···하루 5분 '일상돌봄 코칭' 끝없는 경쟁과 정보 과잉 속에서 번아웃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2040세대가 늘고 있다. '더 애써야만 살아남는다'는 압박감은 우리도 모르는 새에 소중한 자신을 갉아먹는다. 열심히 달려왔는데 왜 마음은 늘 허탈하고 공허한 것일까?새로운제안에서 15년 차 HRD(인적자원개발) 교육전문가 이종미의 첫 책 《셀프 콤마》를 펴냈다. 과부하...
  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접히다 "지금 화장 중입니다"승화원 전광판에는 뜨거운 불길이 일고한곳에 모인 우리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말이 없었다전광판이 바뀌고눈물이 마르기 전 냉각을 마친 어머니를 모시러 갔다육중한 철문이 열리고철제 침대가 끌려 나왔다붉은 장미로 채운 관과 황금빛 수의는 간 곳 없고주검을 눕힌 그 자리타다만 뼈 몇 개와 재만 놓여 있...
  5. [새책] 20대 청년이 쓴 《마르크스주의 입문》···세계 바꿀 가장 날카로운 무기 자본주의의 모순이 심화되는 지금, 왜 다시 마르크스주의를 읽어야 할까? 1%의 부자가 전 세계 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다. 오늘날과 같은 자본주의가 계속되면 마르크스주의는 다시 부활할까?오월의봄에서 20대 청년 이찬용이 쓴 《마르크스주의 입문》을 펴냈다. 그동안 나온 마르크스주의 책들은 대부분 오래됐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