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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한국의 '잠자는 예언자' 박진여의 《나는 보았습니다》···전생을 보는 사람의 삶과 죽음에 관한 통찰
  • 정해든
  • 등록 2025-02-28 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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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생 리딩 상담가 박진여, 5년 만의 신작
  • - 삶과 우주의 비밀을 23개 문답으로 풀어낸다

박진여 지음 / 김영사 / 17,800원우리는 왜 태어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삶의 고통과 불행은 어디에서 비롯되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21세기북스에서 인간 존재와 우주의 근원적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나는 보았습니다》를 펴냈다.


전생 리딩 상담가 박진여 소장이 5년 만에 쓴 인간 존재와 우주의 비밀을 탐구한 책이다. 타인의 전생을 읽는 영적 능력으로 '잠자는 예언자' 에드거 케이시와 비교되며 국내외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23개의 질문과 답으로 구성된 이번 책에서는 탄생과 죽음을 관장하는 카르마의 원리, 영혼의 윤회와 영적 성장, 신인류의 탄생, 대한민국의 미래, AI와 기후위기 등을 다룬다.


저자는 '이해와 용서'를 추구한다. "삶과 죽음은 정교한 우주의 법칙 속에 있다"며 전생과 현생, 미래를 연결해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카르마의 법칙에 따르면 "행운과 불행은 우연이 아니라 과거의 행동과 선택에서 비롯된다"며, 선한 삶이 좋은 운명으로 이어짐을 강조한다.


"인간은 물질문명에 종속되지 않고 정신적 진화와 영적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AI와 기후위기 속에서 인류가 나아갈 길도 제시한다. 300년 뒤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리딩하며, "정신적 진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생과 미래생, 물질과 영혼, 생명과 우주를 넘나드는 통찰로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조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움의 마음을 지우고 이해와 용서를 통해 자신을 사랑할 때 진정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박진여는 전생 리딩 상담가로서 ‘박진여전생연구소’에서 3만여 명의 전생을 읽어왔다. 파동 명상 전문가 최영식(법운)에게 전생 정보를 읽고 해석하는 법을 익혔다. 뉴욕대와 유니언신학대학원에서 강연과 대담회를 열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당신의 질문에 전생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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