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를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지 111일 만이며,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후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지 38일 만이다.
대통령선거는 5월 말이나 6월 초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탄핵소추가 인용돼 파면이 결정되면 궐위로 인한 선거이므로 궐위일 50일부터 60일 이내로 선거일을 정해야 한다.
선거법으로는 수요일에 해야 하나 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2017년 3월 10일 파면, 5월 9일인 수요일 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그래서 5월 28일 수요일이나 6월 3일 화요일에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나온다.
헌재는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하고 일반인 방청을 허용한다는 원칙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당시와 마찬가지로 공개 원칙을 적용한 것이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