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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권 "폭염 속 생수 한 병이 이동노동자 존중"···영등포구, 외부 자판기서 편하고 빠르게 시원한 물 제공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동노동자들이 영등포구가 주는 생수를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배달라이더, 택배기사, 검침원 등 이동노동자들은 구가 7월 28일...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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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윤봉길·백정기·윤동주·박재혁·양근환·염상섭 등 독립투사 《항일로드 2000㎞》
- 김종훈 지음 / 필로소픽 / 21,000원광복 80년. 일본 열도에 묻힌 우리 독립투사들의 흔적은 어디에 남아 있을까? 윤봉길은 가나자와성 화장실에서 마지막 밤을 보...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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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여행의 마약
- 여행을 가면가는 곳마다 거기서나는 사라졌느니,얼마나 많은 나는여행지에서 사라졌느냐.거기풍경의 마약집들과 골목의 마약다른 하늘의 마약,그 낯선 시간...
-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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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윤 소설가의 유리정원] 트레일러 소녀 4편
- 시커멓게 올라오는 미역을 보며 울고 있는 내 어깨를 누군가 짚었다. 학생, 괜찮아? 나는 남자를 노려보았다. 남자는 내 옆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는 야상재킷 ...
-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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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과 노동 잇는 '시인 최종천 추모제'···'기계는 짧고 인생은 영원한 삶, 71년'
- 인천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 영결식장에서 열린 시인 최종천 추모문화제노동자로서의 삶을 철학적 사유를 동반한 시(詩)로 품었던 최종천 시인이 18일 생을 마...
-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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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생각보다 교활하고 만만찮은《가공범》···히가시고 게이고 데뷔 40년 기념작
- 히가시고 게이고 지음 / 김선영 옮김 / 북다 / 22,000"이 사람은 생각보다 더 교활하다. 그리고 만만치 않은 상대다." 범죄의 진실은 어디까지가 실체고, ...
-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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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밤 강릉킹 주인공은?···경포호수공원서 열리는 'THE NEXT KING' 버스킹 물결
- 한여름 강릉, 버스킹 물결 넘치는 'THE NEXT KING'올해 여름 강릉의 밤은 도심 야시장과 해변, 호수, 골목 골목마다 버스킹 공연으로 물들고 있다. 월화거리...
-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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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25일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 연다···개봉1동점, 구로4동점 이어 세 번째
-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구로구가 신도림동에 '서울형 키즈카페' 세 번째 거점을 마련해 영유아 대상 놀이공간 확충에 나섰다.개관식은 25일 오후 3시에 열...
-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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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바이킹
- 선장은 낡은 군복을 입고 담배를 문 채로그냥 대충 타면 된다고 했다두려운 게 없으면 함부로 대한다망해가는 유원지는 이제 될 대로 되라고배를 하늘 끝까...
-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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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윤 소설가의 유리정원] 트레일러 소녀 3편
- 동계 올림픽이 열릴 계획인 작은 도시에는 펜션과 전통 한옥을 많이 짓는다고 했다. 아빠는 트럭에 한옥용 기왓장을 실어 배달했다. 트럭에 검은 기왓장을 가...
- 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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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두 번째 '6411의 목소리'《당신의 퇴근은 언제입니까》···노회찬의 퇴근하지 못한 말들
- 6411의 목소리 지음 / 노회찬재단 기획 / 창비 / 20,000원"청소할 땐 청소해야지, 청소하는 게 먼지에 대한 보복이라고 얘기하면 됩니까?"(적폐청산) "모...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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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 서울시 최초 '달려라 정원버스' 운영···찾아가는 마을정원
- '달려라 정원버스' 주민 정원 체험 영등포구가 서울시 최초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 '달려라 정원버스'를 정식 운영한다.'달려라 정원버스'는 정원문화센터 방...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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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5년이면 충분한 은퇴 시나리오《한 권으로 끝내는 절세 배당 은퇴 공식》
- 김제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00원국민연금은 월 66만 원, 퇴직금마저 금세 고갈되는 시대에 노후 생활비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건강보험료·세금...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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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 추모"···인천작가회의 '이가림 시인 10주기 추모문학제' 열어
- 이가림 시인의 부인 김원옥 여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작가회의)12일 '이가림 시인 10주기 추모문학제'가 인천 근대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유...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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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일과 자유, 삶의 품위를 묻는《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현재를 희생하며 꿈꾸는 노동자들의 삶
- 후안옌 지음 / 문현선 옮김 / 윌북 / 18,800원택배기사, 물류센터 상하차, 패스트푸드 배달, 주유소 직원, 쇼핑몰 경비원, 온라인 쇼핑몰 창업 등 현장에서 일하며...
-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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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가족
- 집에 들어서면 대문 옆에 헛간이 서고처럼 서 있는데 처마 끝에 도서 대여목록 카드처럼 여섯 자루의 호미가 꽂혀 있다. 아버지 호미는 장시간 반납하지 않은 ...
-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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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윤 소설가의 유리정원] 트레일러 소녀 2편
- 우리가 도착한 곳은 비린내 가득한 바닷가 마을이었다. 마을이래야 바다를 쳐다보며 열 집 남짓 일렬로 줄지어 있는 것이 끝이었다. 아빠는 왼쪽 끝 집 앞에 ...
-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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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평한 여덟 번째 개인전《꽃을 바치다》···이달 21~27일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E1서
- 정평한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꽃을 바치다》가 2025년 7월 21일~27일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E1에서 열린다.2025년 인천문화재단 창작지원 사업으로 열리는 ...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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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3시간 어려운 숲길 걸으면 WHO 운동 지침 충족···도시 걷기보다 부정적 기분 35% 낮춰
- 내포문화숲길국립산림과학원이 숲길 걷기가 도시에서의 일반 걷기보다 정서적·신체적 건강 효과가 크다는 연구 분석 결과를 내놨다. 주 3시간 이상 '...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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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 8건·국가지원지방도 6건 신규 지정···지역 간 연결, 간선 기능 강화
- 국토교통부가 일반국도 8개 구간(269.9km), 국가지원지방도 6개 구간(83.9km)을 신규로 지정해 11일 고시한다.전국 7개 지역의 지자체 관리 도로 14개 노선이 국도 및...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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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나는 불안한 샐러드다
- 투명한 보울 속에 검고 파랗고 노란, 붉디붉은 것들이 봄날의 꽃밭처럼 담겨 있다. 겉도는, 섞이지 않는, 차디찬 것들. 뿌리 뽑힌, 잘게 썰어진, 뜯겨진 후에도 기죽지 않는 서슬 퍼런 날것들, 정체불명의 소스 아래 뒤범벅이 되어도 각각 제 맛인, 제 멋인, 화해를 모르는 화사한 것들. 불온했던, 불안했던, 그러나 산뜻했던 내 청춘 같은 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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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배민 잡을 건 수수료"···버거킹·도미노도 서울배달+땡겨요 동맹 합류
- "수수료 비싸 팔아도 남는 게 없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는 요즘, 조용하지만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는 앱이 있다. 바로 공공배달앱 '땡겨요'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한 '5,000원 할인 쿠폰'이 대란을 일으키며 알뜰족의 필수 앱으로 등극한 땡겨요가 이번에는 피자와 햄버거 업계의 공룡들과 손을 잡았다. 배달 시장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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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권 비싸게 팔아줄게"···중장년 남성 노리는 '유사 콘도회원권'의 덫
- 최근 이벤트 당첨이나 기존 회원권 고가 매입을 미끼로 소비자를 유인해 고액의 계약을 체결시키는 '유사 콘도회원권'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경제 활동이 활발한 30~5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한 기만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금 지급을 미루기 위해 가상자산(코인)을 담보로 제공하는 신종 수법까지 등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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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가 '클라젠' 리클라이너의 배신 "옷에 색이 묻네?"···갓성비는 바네스데코·에보니아
- 퇴근 후 지친 몸을 뉘일 수 있는 '나만의 안식처'. 1인가구 증가와 함께 '1인용 리클라이너'가 필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흔히 '비싼 게 좋겠지' 하는 생각에 지갑을 열지만, 실상은 달랐다. 60만 원대 고가 제품이 품질 기준에 미달하는가 하면, 20만 원대 가성비 제품이 내구성을 증명하기도 했다.최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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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쏙보험사기] '물광 피부' 비결이 허리 통증?···14억 삼킨 '가짜 환자' 병원
- 국내 보험사기 적발액이 사상 첫 1조 원을 넘어섰고 사기 인원도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거대한 '사기 비용'은 고스란히 선량한 계약자에게 돌아간다. 한 대형 손보사 사기 적발액은 연간 보험료의 2.8%로, 보험료 80만 원당 2만2000원을 국민이 부담하고 있다. '이 정도쯤이야' 하는 일상 속 유혹에 빠지는 소비자도 있다. 올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