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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 '건강 클럽'으로 1인가구 운동·식단·관리법 챙긴다
- 영등포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가 '영등포 1인가구 건강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10월 7일부터 12월 ...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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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마음 속 영웅《마왕은 살아있다》···"억압 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이 웃자"
- 지승호 지음 / 강헌·정아은·배순탁·전상일·한경록 인터뷰이 / 목선재 / 19,000원바보처럼 사람들을 사랑한 사람, 인문학 도서를 무겁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자 ...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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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교육청, 5·18과 4·3 잇는다...제주서 민주·인권 교류 프로그램
- 광주시교육청, '광주 5 · 18과 제주 4 · 3을 잇는 민주 · 인권 교류 프로그램' 운영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가 11월 8∼9일 '...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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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누가 진실을 전복하려 하는가》···정준희 교수의 가짜뉴스 해제
- 리 매킨타이어 지음 / 김재경 옮김 / 정준희 해제 / 두리반/ 17,000원가짜뉴스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잡았다. 텍스트를 넘어 딥페이크 기술로 가짜 ...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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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윤 소설가의 유리정원' [연재소설]기차가 지나간다 1회
- 박정윤 소설가우리는 각자의 무덤 속에 웅크리고 있었다. 내 무덤은 장미로 뒤덮였다. 뱀이 무덤을 지나쳤고 늑대가 어슬렁거렸다. 바람이 불고 눈이 쌓였다. ...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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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제 '아파트', 빌보드 글로벌차트 2주 연속 1위 기염
-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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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하루, 예배의 순간》···한 번도 본 적 없는 작가와 목사의 3년 편지
- 정혜덕·하늘샘 지음 / 비아토르/ 15,000원단조롭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예배의 순간'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예배가 삶의 중심 키워드로 자리 잡...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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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인생의 굽잇길을 넘는 철학수업《마흔에 읽는 소크라테스》
- 임성훈 지음 / 유노북스 / 18,000원 인생의 쓴맛, 단맛을 어느 정도 맛본 마흔이지만 여전히 사는 게 어렵다. 눈앞에 닥친 문제들에 전전긍당하다보니 갈피를 잡...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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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난독의 계절》이 온다
- 고정순 지음 / 길벗어린이 / 20,000원"글을 모르면 생각도 마음도 전할 수 없는 답답한 어른이 되는 걸까?" 난독증을 딛고 당차게 세상과 맞설 순 없을까? 글자를 ...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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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한국동시축제 전라북도 부안에서 펼쳐져
- 한국동시축제(동심의 바다, 부안)가 전라북도 부안에서 11월 2일과 3일 열렸다. 전국 동시인, 교사,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동시축제로 올해 2번째다. 여러...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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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연극 〈A Very Simple Story〉···"간단하게 살자"
- 2023년 봄, 6회 공연 중 5회 매진을 기록하고 앵콜공연을 하며 큰 사랑을 받은 극단 '불'의 〈아주 간단한 이야기〉가 각색을 거쳐 〈A Very Simple Story〉로 재연된...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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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이병국 문학평론가 첫 평론집 『포기하지 않는 마음』
- "문학이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그것의 정치적 힘을 과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문학은 인간에 대한 존재론적인 질문을 통해 과거의 시간 속에서 부유하는 존재...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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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 피크닉’ 열고 도민과 소통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5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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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설공단, 교통약자 위한 종묘·남산예장·천호역 주차장 개선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이 장애인과 노년층, 영유아 등 교통약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종묘, 남산예장, 천호역 등 공영주차장 세 곳...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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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을에 다시 외쳐 보는 "고수레"라는 말 한마디
- 어릴 때 나는 시골에서 살았다 그야말로 작은 마을이었다. 어느 집을 망라하고 농사가 천직이었다. 그때만 해도 농사가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줄 알았다. 누구나 예외 없이 받아들여야 할 ...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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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강하나 전 애널리스트의《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 강하나 지음 | 티더블유아이지 | 24,800원 "제약·바이오기업은 어떻게 투자해야 해?" "제약·바이오기업에 지원하려면 뭘 알아야 하는 거지?&...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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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템플데이 개최
- 은평구는 지난 24일 진관사에서 관내 자립준비청년들과 ‘자립준비청년 템플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에 쉼표를 찍어요`...은평구, 자립준비청...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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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토리컴퍼니, 강아지 미트 시리얼 ‘좋은식사’ 론칭
- 슈토리컴퍼니의 좋은식사반려동물 스타트업 ‘슈토리컴퍼니(대표 김효진)’가 국내 최초로 반건조 기법의 강아지 미트 시리얼 ‘좋은식사’를 ...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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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1920년대 신여성·모던걸 탐구한 《근대라는 외장》···일제강점기 근대가 추구한 외적·내적 변화와 미용 …
- "유튜버나 틱톡커와 같은 인플루언서들은 연예인만큼 유명하다. 아주 최근의 일이다. 1927년 문을 연 경성라디오방송국에는 당시 최첨단 방송을 이끌 상징적인 존재로 아나운서를 내세웠다. 여성 아나운서들은 '보브컷'이라 불리는 단발을 하며 패션과 유행을 주도한 셀러브리티였다."- 류수연 작가1920년대 경성은 식민지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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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신보 x 농협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금융지원···올해 390억 협약보증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양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농협은행이 대구신보에 11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65억 원 규모로 협약보증을 한다.이로써 상반기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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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고용노동부, 50일간 불법하도급 단속···부실시공·안전사고·임금체불 근절 나서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부실시공·안전사고·임금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설현장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50일간 지자체·공공기관과 합동 단속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LH, 한국도로공사, 철도공단, 한국전력 등 공사 발주 규모가 큰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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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원큐'서 하는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조회'···병무청 연계 서비스
- 하나은행 '하나원큐'에서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조회'를 하게 됐다. 병무청 시스템과 연계한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4분기에는 '병역판정검사 일정조회'도 할 예정으로 병역의무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26년에는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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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VIT, 급속충전기 설치 수주···서울시 공공 및 수요 집중 지역에 공급
-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이 올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 전기차 충전 시설 물품 제조·구매 사업을 수주했다사업비는 21억 원 규모로, 기술 완성도 및 우수성, 사용자 편의성, 사후 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해 선정된 것이다.KEVIT은 주요 공공 거점과 수요 집중 지역에 140개 주차면에 100kW, 200kW 급속충전기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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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강선우 의원 '보좌관 갑질' 논란···야당 "사퇴해야" vs 여당 "충실히 소명"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를 제기한 보좌진들은 "자택 쓰레기 분리수거, 변기 수리 등 사적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5년간 46명이 의원실을 떠났다"며 이례적인 인사 교체가 갑질의 방증이라는 목소리도 높다."변기 수리·쓰레기 분리수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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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가족
집에 들어서면 대문 옆에 헛간이 서고처럼 서 있는데 처마 끝에 도서 대여목록 카드처럼 여섯 자루의 호미가 꽂혀 있다. 아버지 호미는 장시간 반납하지 않은 책처럼 한번 들고 나가면 며칠씩 밤새고 돌아온다. 산비탈을 다듬는지 자갈밭을 일구는지 듬성듬성 이가 빠져 자루만 조금 길면 삽에 가까운 호미, 그 옆에 어머니 호미는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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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바이킹
선장은 낡은 군복을 입고 담배를 문 채로그냥 대충 타면 된다고 했다두려운 게 없으면 함부로 대한다망해가는 유원지는 이제 될 대로 되라고배를 하늘 끝까지 밀어 올렸다모터 소리와 함께 턱이 산에 걸렸다쏠린 피가 뒤통수로 터져 나올 것 같았다원래는 저기 저쪽 해 좀 보라고 여유 있는 척좋아한다고 외치려 했는데으어어억 하는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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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국무회의 첫 생중계에 쏠린 시선···"투명성 강화" vs "긍적적 평가할 뻔"
"국민이 정책 논의 과정을 볼 권리가 있다."2025년 7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무회의 전 과정을 국민 앞에 생중계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만 공개되던 관행을 깨고, 1시간 20분 동안 주요 현안에 대한 장관들과의 실시간 토론까지 국민에게 여과 없이 공개했다.정치권의 엇갈린 반응: "투명성 강화"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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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일과 자유, 삶의 품위를 묻는《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현재를 희생하며 꿈꾸는 노동자들의 삶
택배기사, 물류센터 상하차, 패스트푸드 배달, 주유소 직원, 쇼핑몰 경비원, 온라인 쇼핑몰 창업 등 현장에서 일하며 인간의 품위와 자유를 고민한 한 청년의 기록이 있다. 고된 노동 속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발견하고 글쓰기를 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월북에서 일하는 이들의 기쁨과 슬픔을 기록한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를 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