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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셀타스퀘어 찾습니다"…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4월 21일까지 신청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04-18 12:09:29
  • 수정 2026-03-19 17: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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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총상금 8400만 원 및 최대 500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 - 국내 유일 여성 창업 경연… 유망 벤처 기업의 산실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21일 자정까지다. 


이번 대회는 여성 창업자들 사이의 경쟁을 유도해 기업가 역량을 키우고, 초기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했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40팀을 선발하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2000만 원을 포함해 총 84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유망 벤처의 산실…혁신 이끄는 선배 기업들 발자취


이 대회는 그동안 많은 혁신 기업을 배출하며 여성 벤처 생태계를 다지는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실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의약품 전주기 부작용 감시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해 앞선 25회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셀타스퀘어'와, 실시간 조직 검사용 초소형 레이저 현미경으로 20회 대상을 받은 '브이픽스메디칼' 등이 이 무대를 거쳐 성장의 발판을 단단하게 마련했다. 


이번 대회 역시 시장 판도를 바꿀 참신한 기술과 사업 모델을 지닌 차세대 여성 벤처 창업가를 세상에 알리는 훌륭한 창구가 될 전망이다.


지원 부문은 참가자의 준비 상태와 아이템 특성에 따라 기술창업, 일반창업, 예비창업 등 3개로 세밀하게 나뉜다. 


정보통신기술(ICT)이나 바이오, 기계 등 기술 기반 사업 아이템을 가졌다면 기술창업 부문에, 교육이나 뷰티, 푸드 등 지식서비스 및 소비재 아이템을 가졌다면 일반창업 부문에 지원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사업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초기 창업자는 예비창업 부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신청일인 2025년 3월 17일을 기준으로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았고, 누적 투자유치액이 30억 원 미만인 여성 기업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단순 상금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 유치까지 돕는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치열한 창업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상금 외에도 알찬 후속 지원을 준비했다. 


최종 심사 순위에 따라 상위 60팀을 선정해 1팀당 최대 500만 원, 총 2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상위 26팀에는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본선에 직행하는 진출권을 주고, 투자 설명회(IR) 전문가 코칭과 실전 멘토링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나아가 정부 지원 사업 계획서 작성 컨설팅과 유명 경제지 언론 홍보까지 연계해 초기 기업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도록 다방면으로 돕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필수 교육을 수료한 뒤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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