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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버터베어호빵' 앞세워 잘파세대 '딥초코·단짠' 입맛 공략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5-10-26 20:14:08
  • 수정 2025-10-27 1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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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GS25, 캐릭터 호빵 매출 46% 증가…버터베어 캐릭터 컬래버
  • - 2030 비중 54.5% 견인…식사·디저트형 호빵으로 다변화
  • - 20종 버터베어 랜덤씰 수집도

GS25에서 출시되는 버터베어 호빵 2종


편의점 GS25가 잘파세대(Z+알파) 공략을 위한 '필살기'를 꺼냈다. 30일 인기 캐릭터 '버터베어' IP를 활용한 '버터베어 딥초코호빵'과 '버터베어 솔티카라멜호빵' 2종을 단독 출시하는 것이다.


'딥초코호빵'은 진한 딥초코로 달콤함을, '솔티카라멜호빵'은 소금과 카라멜이 어우러진 '단짠' 조합을 내세웠다. 패키지는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 베이지와 빨간색을 사용했으며, 20종의 '버터베어 랜덤씰'을 넣어 수집 재미를 더했다.


GS25는 '캐릭터 호빵'의 폭발적인 인기에 승부를 걸었다. 귀여운 디자인과 시즌 한정 희소성이 감성 소비 트렌드와 맞물렸다. 지난해 10~12월 GS25의 캐릭터 호빵 매출은 전전년 대비 46.1%나 늘었다.


캐릭터 호빵은 2030 신규 고객 유입을 이끄는 '효자' 노릇도 하고 있다. 


지난해 캐릭터 호빵의 2030세대 매출 비중은 54.5%로, 전체 호빵 매출 중 2030 비중(48.7%)을 웃돌았다. MZ세대가 선호하는 IP 협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호빵 시장의 '주류'도 바뀌고 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자리 잡으며 취향이 다변화된 탓이다. 


지난해 기준 단팥 호빵과 비단팥 호빵의 매출 비중은 4:6으로, 이미 단팥의 아성을 넘어섰다. 피자, 고기 등 식사용은 물론 초코, 솔티카라멜 같은 디저트형 호빵이 대세로 떠올랐다.


GS25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버터베어 IP를 활용한 다양한 간식 및 먹거리 상품을 연내 추가로 선보이며 잘파세대 공략에 나선다.


장한솔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호빵은 시즌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잘파세대 감성을 반영,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겨울 먹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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