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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아이즈 2024 7대뉴스] 문화 ②뉴진스 vs 민희진···K팝 산업의 구조적 문제
- MBC 캡처2024년 대한민국 K팝 산업은 뉴진스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으로 큰 혼란을 겪었다. 단순히 인기 그룹과 소속사의 분쟁을 넘어 K팝 산업 전반의...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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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아이즈 2024 7대뉴스] 문화 ①한강의 노벨문학상 "모든 폭력에 반대"
- MBC 캡처2024년 10월 10일, 한국 문학이 세계 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전 세계 문학계의 주목을 받...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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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육아휴직 18개월 이용 가능...급여도 월 최대 250만 원
- 고용노동부, 「2025년 확! 달라지는 육아지원제도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배포 내년부터 육아휴직 기간이 1년 6개월로 늘어나고, 급여 상한액이 월 최대 250만 ...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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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식품안전제도 손본다..."내용량만 줄이면 표시해야"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13일 농업회사법인 ㈜한울(충남 청양군 소재)을 방문해 김장용 배추와 무 등 식재료의 안전 관리 현...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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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SNS 인기 교사의 따듯한 조회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자존감 높이는 메시지
- 김지훤 지음 / 하꼬방 그림 / 길벗 / 16,800원릴스 조회수 5,80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초등교사 김지훤의 첫 그림책《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가 길벗에서 출...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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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의 호모룩스(Homo Lux) 이야기] 평강을 위하여
- ‘평강’이라는 단어를 썼더니, 누군가 나무랐다. 특정한 종교에서 쓰는 단어라는 거였다. ‘평안’이라는 말로 바꿔 쓰라고도 했다. 불쾌한 듯...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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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정치 7대뉴스] ⑥실패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의료 공백 10개월
- MBC 캡처2024년 대한민국은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으며 의료 시스템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겪었다. 정부는 의사 부족 ...
-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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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정치 7대뉴스] ⑤22대 총선, 국민의힘 참패···윤석열 심판한 국민
- MBC 캡처2024년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야권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여소야대 구도가 재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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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정치 7대뉴스] ④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정치적 테러로 민주주의 위협
- MBC 캡처2024년 1월 2일, 대한민국 정치권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요동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괴한의 흉기 공격을 ...
-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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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정치 7대뉴스] ③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 25회 기록···삼권분립 원칙 훼손
- MBC 캡처2024년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 요구) 행사가 있다. 취임 이후 2년 반 동안 25번의 거부권을 행사하며 민주화 이후 최다 ...
-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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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정치 7대뉴스] ②정치브로커 '명태균 게이트', 국민의힘 내부 혼란과 정국 파장
- MBC 캡처2024년 하반기 대한민국 정치권을 강타한 ‘명태균 게이트’는 단순한 정치 스캔들을 넘어 여당인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을 뒤흔드는 초대형 사건으로 ...
-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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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정치 7대뉴스] ①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그리고 탄핵
- MBC 캡처2024년 12월 3일 밤 10시 30분,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헌정사 초유의 사태였다. 그는 "북한 공산 세력과 국내 종북 반국가 세력...
-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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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정치 7대뉴스] ⑦트럼프 재선 성공, 발등에 방위비 분담금 떨어진 한국
- MBC 캡처2024년 11월 5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트럼프의 재선은 그의 'America First...
-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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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산문] 시린 눈길과 눈길이 따뜻한 우리의 길로 펼쳐져야 할 때
- 어느새, 2024년 끝자락이다. 곧 해가 바뀔 1월이 열릴 것이다. 이맘때면 몰아치는 찬바람을 밀치듯 곳곳에서 치르는 행사들이 있다. 삶이 버거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눈길들이 모이는 일이다. 혹자는 꼭 연말...
-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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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윤 소설가의 유리정원] 목공 소녀 3회
- 3화장대는 느릅나무 집성판재로 되어 있다. 서랍은 오동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손잡이와 상판 몰딩은 호두나무를 써서 직접 깎았다. 경첩과 서랍 레일을 제외하...
-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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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총리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민주당 오늘(12월 27일) 탄핵 추진
-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한 총리의 담화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덕수 총리가 헌법상 책임인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겠...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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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52주로 읽는 스토아철학의 지혜《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 요한 크라우네스 지음 / 이상희 옮김 / 추수밭 / 18,000원최첨단 망원경을 동원해 광대한 우주를 탐구할 정도로 과학이 발달했어도 여전히 우리의 삶은 수수께끼...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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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즈인터뷰] 『바람은 너를 세워 놓고 휘파람』 시집, 황정현 시인
- 2021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황정현 시인과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때맞춰 데뷔 4년 만에 첫 시집을 세상에 내어놓았다. 시집 제목은 시집 속에 수록된 ...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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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77개 질문으로 풀어낸 검찰개혁과 한판 승부 《검사의 탄생》
- 검찰연구모임 리셋 지음 / 월북 / 19,800원권력기관이 된 검찰, 어떻게 개혁할 수 있을까. 검찰 'DNA'는 어디서 왔나. 정권을 넘어선 검찰공화국의 실체는 무...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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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페미니즘 비평'《남류문학론》···"《노르웨이의 숲》은 연애 ‘불가능’ 소설"
- 우에노 지즈코, 오구라 지카코, 도미오카 타에코 지음 / 최고은 옮김 / 버터북스 / 24,500원일본 문학계 최고의 남성 작가들은 어떻게 여성을 그려왔을까. 문학 ...
-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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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강선우 의원 '보좌관 갑질' 논란···야당 "사퇴해야" vs 여당 "충실히 소명"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를 제기한 보좌진들은 "자택 쓰레기 분리수거, 변기 수리 등 사적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5년간 46명이 의원실을 떠났다"며 이례적인 인사 교체가 갑질의 방증이라는 목소리도 높다."변기 수리·쓰레기 분리수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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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가족
집에 들어서면 대문 옆에 헛간이 서고처럼 서 있는데 처마 끝에 도서 대여목록 카드처럼 여섯 자루의 호미가 꽂혀 있다. 아버지 호미는 장시간 반납하지 않은 책처럼 한번 들고 나가면 며칠씩 밤새고 돌아온다. 산비탈을 다듬는지 자갈밭을 일구는지 듬성듬성 이가 빠져 자루만 조금 길면 삽에 가까운 호미, 그 옆에 어머니 호미는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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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바이킹
선장은 낡은 군복을 입고 담배를 문 채로그냥 대충 타면 된다고 했다두려운 게 없으면 함부로 대한다망해가는 유원지는 이제 될 대로 되라고배를 하늘 끝까지 밀어 올렸다모터 소리와 함께 턱이 산에 걸렸다쏠린 피가 뒤통수로 터져 나올 것 같았다원래는 저기 저쪽 해 좀 보라고 여유 있는 척좋아한다고 외치려 했는데으어어억 하는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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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국무회의 첫 생중계에 쏠린 시선···"투명성 강화" vs "긍적적 평가할 뻔"
"국민이 정책 논의 과정을 볼 권리가 있다."2025년 7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무회의 전 과정을 국민 앞에 생중계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만 공개되던 관행을 깨고, 1시간 20분 동안 주요 현안에 대한 장관들과의 실시간 토론까지 국민에게 여과 없이 공개했다.정치권의 엇갈린 반응: "투명성 강화"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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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일과 자유, 삶의 품위를 묻는《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현재를 희생하며 꿈꾸는 노동자들의 삶
택배기사, 물류센터 상하차, 패스트푸드 배달, 주유소 직원, 쇼핑몰 경비원, 온라인 쇼핑몰 창업 등 현장에서 일하며 인간의 품위와 자유를 고민한 한 청년의 기록이 있다. 고된 노동 속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발견하고 글쓰기를 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월북에서 일하는 이들의 기쁨과 슬픔을 기록한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를 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