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훈부의 '2월의 독립운동', '신간회'···"최대 규모 좌우 합작 단체로 1929년 광주학생운동에도 기여"
- 신간회 나주지회 창립대회 기념사진 / 펜 일러스트 (국사편찬위원회)국가보훈부가 일제강점기 최대 규모의 좌우 합작 독립운동 단체 신간회(新幹會)를 ‘20...
- 2025-01-31
-
- 인천시, 미취업 청년에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 인천광역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자격증·어학시험 등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2023년 인천에서 최초 추...
- 2025-01-31
-
- 지방자치 30년, 미래 여는 2025 지방행정 9대 트렌드는?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25 지방행정 9대 트렌드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2025 지방행정 트렌드 분석'...
- 2025-01-31
-
- 공정위 "상호·주소 자주 변경하는 업체, 환불 어려울 수도"···다단계판매업체 4분기 신규 6곳, 폐업 4곳 공개
- 공정거래위원회가 2024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기준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체는 121개...
- 2025-01-31
-
- 마포구 햇빛센터, 임산부·영유아 영양 돕는다···'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모집
- 마포구 햇빛센터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내 거주...
- 2025-01-31
-
- 권익위, 여의도 187배 크기 주인 없이 땅 정리 나섰다···2조2,000억 규모
- 국민권익위원회가 우리나라 전체 토지의 1.6%에 해당하는 63만 필지가 소유자가 불분명한 '미등기 토지'임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이를 정리할 제도 개선...
- 2025-01-31
-
- 고기동 장관 대행, 경찰병원·소방서 방문해 "노고에 감사드린다"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25일 성남시 분당소방서를 방문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설 연휴를 맞아 1월 25일 서울 경찰병원과 경기 ...
- 2025-01-31
-
- 31일부터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 본격화···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시행
- 1월 31일부터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공포 · 시행된다. 1월 31일부터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
- 2025-01-31
-
- 박상우 장관 "연이은 항공기사고 죄송하다".,..국토부, 에어부산 화재사고 피해 회복에 총력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에어부산(ABL391편) 여객기 화재 사고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세종청사)와 지역사고수습본부(김해공항)를 구성했다. 국토교통부가 2...
- 2025-01-29
-
- 최저임금 1만원 시대···주목할 HR 제도 10가지
- 인크루트가 발표한 2025년 달라지는 주요 HR(인적자원) 제도 10가지.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29일, 2025년 달라지는 주요 HR(인적자원) 제도 10가지를 발표했다. 최저...
- 2025-01-29
-
- 의료·돌봄 통합지원, 올핸 장애인도 지원한다
- 1월 24일 보건복지부가 2025년부터 장애인을 포함한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과 2026년에 본 사업 시행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의료·돌봄...
- 2025-01-28
-
- 26일 내란우두머리 혐의자 윤석열 구속기소 확정
-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26일 구속기소했다. 특수본(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은 공수처로부터 송부받은 사건 기록...
- 2025-01-27
-
- [사설] 과도한 '윤석열 살리기'···국회의원을 요원으로 둔갑
- KTV 캡처"사상자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빼내라고 한 것이 의원을 빼내라고 한 것으로 둔갑한 거죠?""예"16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
- 2025-01-24
-
- [사설] 극우세력 폭동, 국민저항권인가?
- 1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석열 극렬 지지자들은 법치의 보루인 법원에 난입하여 폭동을 일으켰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이 테러를 당한 초유의 사건이었다. 법치주의와 헌정질서...
- 2025-01-22
-
- [지창영의 시와 사회] 벽을 모르는 사람의 최후
- 사람은 살면서 때로는 벽에 부딪히게 마련이다. 그러면서 잘못을 깨닫기도 하고 생각을 바꾸기도 하고 행동의 방향을 돌이키기도 한다. 공동체에서는 더 많은...
- 2025-01-22
-
- [사설] 1월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폭동을 벌인 시위대에게 효능감을 심어주면 절대 안 된다.
- <겸손은힘들다> 캡처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2025년 1월 19일 새벽,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반대 시위를 하던 지지자들이 서울서...
- 2025-01-19
-
- 아직도 강력한 인플루엔자···질병청,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에 백신 접종 권고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여전히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1월 17일 2주차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86.1명으로, 1주차(99.8명) 대비 13.7% 감...
- 2025-01-17
-
- [사설] 대유행 중인 독감 치료비가 서민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 독감이 대유행 중이다. 약 9년 만이다. 언제나 한 공간에서 함께 사는 가족의 감염도 그러하고, 손전화기 너머 감기 증세를 겪고 있는 주변인들의 목소리가 범...
- 2025-01-17
- 최신뉴스더보기
-
-
- [송형선의 희망공간] 텃밭이 있는 마을···도시농업의 미래 엿보기
- 7~8월 염천에는 식물들이 쑥쑥 자라오른다. 사람들이 기르는 작물들과 함께 들풀들이 서로 영역 다툼을 하는 모양새다. 그 풀들 위로 메뚜기, 사마귀, 방아깨비 들이 맘껏 튀어오른다. 사람이 키우는 듯하지만, 생명들은 스스로 뿌리 내리고 자라고 꽃 피우고 씨앗을 터뜨린다. 남동희망공간(인천 소재)의 여름 텃밭은 아질아질한 태양빛 아래...
-
-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여름 이야기
- 밤새 고라니가 운다우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우는 마음은 알 것도 같아서잠이 오지 않는다할머니 생각이 난다 잠 못 드는 밤, 내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빗질해 주시곤 했는데여름이 오면 물컹한 복숭아 입에 한가득 넣어 주셨는데엄마 아빠는 잠들었고나는 깨어 있다 혼자낮에 어른들이 하는 얘기를 들었다할머니가 돌아가셨으니조만간 .
-
- [새책] 1920년대 신여성·모던걸 탐구한 《근대라는 외장》···일제강점기 근대가 추구한 외적·내적 변화와 미용 …
- "유튜버나 틱톡커와 같은 인플루언서들은 연예인만큼 유명하다. 아주 최근의 일이다. 1927년 문을 연 경성라디오방송국에는 당시 최첨단 방송을 이끌 상징적인 존재로 아나운서를 내세웠다. 여성 아나운서들은 '보브컷'이라 불리는 단발을 하며 패션과 유행을 주도한 셀러브리티였다."- 류수연 작가1920년대 경성은 식민지 근대...
-
- 대구신보 x 농협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금융지원···올해 390억 협약보증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양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농협은행이 대구신보에 11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65억 원 규모로 협약보증을 한다.이로써 상반기에 출연...
-
- 국토부·고용노동부, 50일간 불법하도급 단속···부실시공·안전사고·임금체불 근절 나서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부실시공·안전사고·임금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설현장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50일간 지자체·공공기관과 합동 단속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LH, 한국도로공사, 철도공단, 한국전력 등 공사 발주 규모가 큰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건.
- 많이 본 뉴스더보기
-
-
[이슈픽] 강선우 의원 '보좌관 갑질' 논란···야당 "사퇴해야" vs 여당 "충실히 소명"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를 제기한 보좌진들은 "자택 쓰레기 분리수거, 변기 수리 등 사적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5년간 46명이 의원실을 떠났다"며 이례적인 인사 교체가 갑질의 방증이라는 목소리도 높다."변기 수리·쓰레기 분리수거까지"…...
-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가족
집에 들어서면 대문 옆에 헛간이 서고처럼 서 있는데 처마 끝에 도서 대여목록 카드처럼 여섯 자루의 호미가 꽂혀 있다. 아버지 호미는 장시간 반납하지 않은 책처럼 한번 들고 나가면 며칠씩 밤새고 돌아온다. 산비탈을 다듬는지 자갈밭을 일구는지 듬성듬성 이가 빠져 자루만 조금 길면 삽에 가까운 호미, 그 옆에 어머니 호미는 가장 많...
-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바이킹
선장은 낡은 군복을 입고 담배를 문 채로그냥 대충 타면 된다고 했다두려운 게 없으면 함부로 대한다망해가는 유원지는 이제 될 대로 되라고배를 하늘 끝까지 밀어 올렸다모터 소리와 함께 턱이 산에 걸렸다쏠린 피가 뒤통수로 터져 나올 것 같았다원래는 저기 저쪽 해 좀 보라고 여유 있는 척좋아한다고 외치려 했는데으어어억 하는 사이 .
-
[이슈픽] 국무회의 첫 생중계에 쏠린 시선···"투명성 강화" vs "긍적적 평가할 뻔"
"국민이 정책 논의 과정을 볼 권리가 있다."2025년 7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무회의 전 과정을 국민 앞에 생중계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만 공개되던 관행을 깨고, 1시간 20분 동안 주요 현안에 대한 장관들과의 실시간 토론까지 국민에게 여과 없이 공개했다.정치권의 엇갈린 반응: "투명성 강화" vs...
-
[새책] 일과 자유, 삶의 품위를 묻는《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현재를 희생하며 꿈꾸는 노동자들의 삶
택배기사, 물류센터 상하차, 패스트푸드 배달, 주유소 직원, 쇼핑몰 경비원, 온라인 쇼핑몰 창업 등 현장에서 일하며 인간의 품위와 자유를 고민한 한 청년의 기록이 있다. 고된 노동 속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발견하고 글쓰기를 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월북에서 일하는 이들의 기쁨과 슬픔을 기록한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를 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