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지음 / 새로운제안 / 24,000원
지금 이 순간에도 수없이 많은 학원이 사라자고 생겨난다. 학원을 창업하고 운영하며 실패와 좌절이 반복되는 것이다. 수강생만 잘 가르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으로는 안 된다. 아이들도 줄고, 수험서 시장도 포화 상태다. 무작정 학원을 창업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새로운제안에서 학원장, 예비 창업자, 경영자를 위한 실무형 경영서 《성공하는 학원의 절대 원칙》을 펴냈다.
저자 이희수는 "학원 창업자와 경영자는 자신이 자신 있는 과목을 가르치고자 학원을 설립한다. 하지만 육하원칙 중에서 어떻게(how), 왜(why)를 가장 중요시해야 하고 무엇을(what, 과목) 가르칠지는 후순위로 두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과목에 집착하지 말고 경영시스템, 전략, 배경을 설계해야 한다는 의미다.
학원 사업에서는 '무형의 제품(교육과정)을 판다는 것'과 판매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고객을 관리하는 영업'이 핵심이다. 여기에 '지식을 판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들이 성공을 이끈다. 제아무리 스타강사가 있어도 성공하기 쉽지 않은 것이 학원세계다.
1장에서는 '무엇을 가르칠지보다 어떻게, 왜 가르칠지'에 집중하고, 수강생 대상층 선정과 경영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왜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마케팅 전략, 컨셉 세우기, 트리플미디어 활용, 온라인·오프라인 융합 등 마케팅의 실제를 풀어낸다.
3장 '절대 원칙'에서는 실무에서 필요한 6가지 원칙 관리, 기록, 상담, 피드백, 수강생 관리, 손익분석을 자세히 분석했다.
'잘 나가는 학원은 시스템이다'는 말이 있다. 왜 가르치려고 하는지에 따라 누굴 타깃으로 할지 결정되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저자는 실적을 중심으로 수강생만 가르치는 것이 성공의 전부가 아니라고 하며, 마케팅을 잘 몰라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홍보·영업 전략, 고객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창업과 인수 실전 가이드, 손익분석부터 조직 관리까지 학원 운영 전 영역을 꼼꼼하게 해설한다. "성공 원칙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할 불가분의 요소"라며 반드시 실천하라고 말한다. 기획, 설계, 마케팅, 평가, 환류의 선순환 구조가 학원 성공의 밑바탕이라는 의미다.
이희수는 세종사이버대에서 마케팅홍보를 공부하고, 중앙대에서 글로벌인적자원개발학 석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수료했다. 세종컴퓨터학원과 강남웹정보교육센터에서 영업팀장을, ㈜지아이티아카데미(그린컴퓨터아카데미)에서 마케팅부장을 거쳐 총괄운영이사, 해외사업총괄이사를 지냈다. 현재 ㈜뉴피플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정대에서 글로벌섬유비즈니스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